STORY/라이프 UP
늦은 밤 귀갓길 메이트, '여성 안심스카우트'를 아시나요?!
수백 개의 CCTV, 5분 거리에 경찰 항시 대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길거리 범죄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간고사 준비나 팀플 후 귀가하는 늦은 밤, 한적한 골목길 음침한 가로등 아래를 지나다 보면 멀리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에도 심장이 요동치고 있음을 느낍니다.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다고 여겨지던 남성조차도 안심할 수 없는 귀갓길, 여성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13년부터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터는 공공근로자로서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주거지까지 동행하기도 하고, 범죄 우발지역을 순찰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여성이나 청소년을 돕고 있습니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이용법! 여성 안심귀가 스..
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