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면 누구나 꿈꾸는 회사생활, 그런데 직접 경험해 본 적은 없어서 막연한 상상만 하게 되는데요. 왠지 대학생에서 벗어나 회사생활을 시작하면 대학생 때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회사원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회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은 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장 선배가 알려주는 이태원 맛집 오레노를 통해 미래의 직장 생활을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배가 데려간 이태원 맛집 #오레노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항상 직장생활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하는 저에게 선배님께서 함께 저녁을 먹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직장인이 되면 불타는 금요일을 어떻게 보낼까 궁금했었는데요, 드디어 그 자리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과 함께 도착한 목적지는 이태원 뒷골목에 위치한 오레노! 대학생들에게도 핫한 이태원, 그래서 친구들과도 자주 어울리지만 이 골목은 처음 들어와 본 것 같습니다. 얼핏 간판만 봐서는 멕시코 음식점처럼 보였는데요. 부푼 기대을 갖고 오레노로 당당하게 입장을 했습니다!
고급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가게의 문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오픈 키친이었는데요. 깔끔하게 차려입은 쉐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주방 우측에는 영화에서 보던 높은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조명과 블랙 앤 화이트의 벽돌과 타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여유롭고 자유롭게 느껴졌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펍
잠시 분위기를 즐기고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아들었는데, 예상과 달리 프랑스 & 이탈리아 음식점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분위기와 메뉴에 비해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와인펍이라 가볍게 식사를 하면서 와인이나 주류를 곁들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식사하는 사람들도 조금 여유롭고 자유롭게 느껴진 것 같았습니다. 퇴근하고 이런 곳에서 회사 동료들과 모여 앉아 가볍게 와인을 나누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면 잠시 기분이 좋아졌는데요. 물론 선배님도 매일 이런 곳을 찾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보고 먹는 즐거움 #메인요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 시간! 오레노는 1인당 1음료가 필수라 선배님은 가벼운 맥주 한잔 저는 끝까지 지켜보기 위해 탄산수 한 병을 시켰습니다. 메인요리는 푸아그라를 올린 안심스테이크와 버섯 크림 페투치네를 시켰는데요, 메뉴가 하나씩 나오는 순간 시각적 자극에 넋을 놓고 말았습니다.
낯선 이름만큼이나 색다른 맛에 입까지 즐거웠는데요. 스테이크는 부드러움에 놀랐고, 파스타는 풍미와 쫄깃함에 감탄을 했습니다. 와인펍이라고 해서 요리는 양이 너무 적거나 부실할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고급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요리가 나왔습니다. 오레노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푸아그라를 올린 안심스테이크인 로시니를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계산은 걱정하지마! #리프레쉬패키지
분위기 있는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 앞에 선 선배님이 스마트폰을 보여주니 계산이 완료됐는데요. 궁금해서 여쭤보니 리프레쉬패키지라고 합니다. 리프레쉬패키지? 한화케미칼에서는 1년에 10일이라는 리프레쉬 기간이 주어지는데, 이런 리프레쉬 휴가를 5일 이상 사용할 경우 리프레쉬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 포인트로 복지몰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레노 역시 리프레쉬 포인트를 활용해 저에게 맛있는 저녁을 사주신 건데요. 이 밖에도 리조트, 호텔 숙박권, 스파, 외식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배님이 추천해주신 이태원 맛집 오레노! 오레노에서 선배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직장생활에 대한 작은 궁금증도 해소했는데요. 특히 입사하면 휴가 가는 것도 어렵다는 이야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리프레쉬 제도라는 새로운 제도도 알게 되면서 휴가에 대한 걱정은 한 방에 날려버린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지금까지 막연한 두려움에 직장생활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걱정이 앞섰지만, 오레노에서 함께한 선배님과의 즐거운 만남을 통해 직장생활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케미칼 공식 블로그 케미칼드림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