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애정남 K과장의 직장 매너] 계산은 누가 해야 하는가?
바쁜 업무 와중에도 마음 맞는 사람끼리 간단하게 한잔하는 번개회식은 직장생활의 즐거움(?)이 되기도 한다. ‘그래 간단하게 딱 한잔만 하는거야~’ 한잔 두잔 기울이는데, 어라? 과장님이 지나가시네~ 한 명 두 명씩 합류하면서 판이 커지기도 하고 2차를 가기도 한다. 계획에 없던 일은 항상 고민이 따르게 마련! ‘이럴 때 계산은 누가 해야 하지?’ ‘에이 뭐, 과장님이 내시겠지~ 더 마셔도 되겠네.’ ‘아~ 난 한 잔 밖에 안마셨는데….’ 각자의 머리 속은 복잡해진다.계산 안 하면 쩨쩨하다고 할 것 같고 그렇다고 계산하자니 조금 억울하고…이거 고민되네~그냥 내가 낼까? 아님 슬쩍 빠질까? 날이면 날마다 오는 직장인의 딜레마들 여러분들을 위해 요런 애매~한 상황들, 다 정리 해 드립니다. 직장 생활의 애매한..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