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진화하는 회사 “
신문에서 읽은 기사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근면한 나라 하면 대부분 독일을 떠 올릴 것 입니다.유럽과 그리스의 사태를 보면서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이 최근에 유럽 8 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 사람들이 가장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 독일이라고 당연히 답을 한 반면에 “가장 일 안 하는 나라”로는 그리스가 뽑혔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국민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이 가장 열심히 일한다고 합니다.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은 아닙니다. 경제협력기구(OECD) 고용통계(2010년)에 의하면 그리스는 연간 근로시간이 2,109시간으로 유럽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반면에 독일은 1,419시간으로 약 690시간이나 그리스보다 적게 일을 합니다.”
왜 독일은 근면하고 잘 사는 나라로 그리스는 가장 일을 많이 하면서도 게으른 국민으로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그들의 문화와 국민성, 산업 구조 등 많은 분야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노동의 질과 가치” 에서 그 답을 찾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연간근로시간이 그리스보다 더 길며, 더 많은 일을 합니다. 우리 스스로도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는 근면한 국민으로 여기며, 그렇게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기적 같은 성장과 발전, 어쩌면 이 만큼 잘 살게 된 것도 그 덕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시간당 GDP기준)은 OECD 국가 중 그리스 보다 낮은 최저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노동(일)의 질과 가치는 그들과 무엇이 다를까?
우리나라의 경제적 위상, 글로벌시대로의 환경변화, 우리들이 일하는 현재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당연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제는 업무의 효율성과 가치 즉, 노동의 질을 높이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낡은 방식과 잘 못
된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규범과 유연한 조직으로 진화되어야 합니다. 일하는 이
유와 방법, 일에 대한 인식과 방향도 바꿔야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워크하드(work hard)가 아닌
워크스마트(work smart)의 경영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순리일 것입니다.
우리 회사도 글로벌기업으로 발전 성장하기 위해 원대한 비전을 수립하고,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
천전략으로 새로운 기업문화 “일하기 즐거운 회사”를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습
니다.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업무의
기능과 역할 중심으로 SYSTEM을 보완하고, 일하는 방식과체질을 바꾸고, 똑똑하게 일하는 스마
트한 직원들을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머리로 생각하며 바르게 똑똑하게 일하겠다는 자세” 이것이 워크스마트(work smart)의 시작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의 가치(Why)와 똑똑하고 바르게 일하는 방법(How)을 찾아서 스스로가 일의 주
인이 되고 정말 잘해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을한다면 업무의 질과 가치는 배가될 것 입니다.
우리 모두가 똑같은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 성장하는 우수한 회사 즉,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일하기 즐거운 회사”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