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이 ‘바다의 날’이었던 것 아셨나요?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이 위치한 여수는 크고 작은 섬의 수가 365개(유인 49개, 연육도서 4개, 무인 316개)로 해안선이 879.03km나 되는 바다와 뗄 수 없는 도시입니다.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해양도시 여수를 가꾸기 위해 여수공장과 수협중앙회,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 시전초등학교, 여수시 등 많은 인원이 함께 여수시 남면 소횡간도를 방문하였습니다. 소횡간도는 2만4천여평의 공원보다 작은 땅콩 모양의 섬으로 단 세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제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국내적으로는 국민의 해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에서 제정되었습니다.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고자 해당 날짜인 5월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였고, 1996년 제정되어 올해 제22회의 바다의 날을 맞았습니다. [네이버지식백과 참조]
여수의 작은 섬 #소횡간도
▲ 출처: http://terms.naver.com
소횡간도는 작은 섬인데도 불구하고 매년3~4월쯤에 어디선가 쓰레기들이 몰려와 해안가를 덮고 있었습니다.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들을 포함한 100여 명의 사람들이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수중정화 활동,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멸종위기종인 상괭이의 실태를 알리고 보존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소횡간도를 정화활동하는 모습들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친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생태계의 오염원을 제거하여 바다의 사막화와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는 환경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참여하였으며, 한화봉사단은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용기와 캔, 대형 부표 및 폐어구 등의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우리한테 맡겨! #어촌사랑 자매결연
▲ 어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서 체결, 한화케미칼 기술관리팀 서봉수 과장(좌), 여수 수협 횡간 어촌계 강명금 계장(우)
이날은 특별히 여수 수협 횡간 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와 어촌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여수공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실천하여, 깨끗한 도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여수공장의 자연 친화적인 활동들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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