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캐스트
사방팔방~ 마구마구 퍼뜨리는 확산
‘딩동댕동, 따르르르릉’ 자명종에서 알람소리가 울립니다. 눈을 비비고 일어나 시간을 보니 오전 6시 30분이네요. 그렇게 오지 않길 바라고 바랬던 그 날, 월요일 아침 출근입니다. 가기 싫은 마음 억지로 참아가면서 졸린 눈으로 출근 준비를 합니다. 옷을 입고 나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지각할 것 같아서 아침은 대충 빵으로 때우고 출발을 합니다. 눈이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아 길이 미끄럽지만 탁월한 균형 감각으로 잘 버텨가며 지하철에 도착합니다. 이제부터 고비! 공포의 지옥철을 타야 하는 시간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경에도 좋고 들어가는 교통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하나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고.. 파도..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