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커피 한 잔에 가을을 품다
지난주 ‘서울 낮 최고 25.9도… 104년 만에 찾아온 무더운 11월…’이라고 나온 뉴스를 보면서 바빠서 단풍 구경도 못했는데 그나마 날씨가 나를 위해 가을을 붙잡아 두고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 주가 아니면 영영 가을이 떠나버릴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데서 가을을 찾기로 했지요. 자 그럼 다 같이 남산으로 가실까요? 남산에 있는 ‘문학의 집 서울’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로 요기에 있는 곳입니다. 충무로역이나 명동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충무로 중부세무서를 지나서 서울유스호스텔 길로 쭉 올라오시면 길 끝나는 지점이 문학의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명동역 1번 출구로 올라와서예전 서울예술대학 자리인 남산예술센터 뒤쪽의 비밀스런 ..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