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가을학기 난 휴학한다! 선배가 알려주는 휴학생활 안내서!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아무런 여유 없이, 그냥 남들 사는 만큼만 살자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학 2년을 재학 중이던 나는 생각하기 위해 과감하게 휴학생이 되었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도전적으로 좀 살아라, 이 청춘들아.’ 사회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청춘은 참 불안하다. 오늘은 그런 답 없는 불안함 속에서 과감히 휴학생이 되었고, 나름 후회하지 않는 1년을 보낸 필자의 휴학생활을 들려드리고자 한다. 도피가 아닌 선택 #휴학 많은 사람들이 휴학하면 도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휴학은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많은 대학생들이 휴학을 도피의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게 휴학은 도피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 해..
201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