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케미칼 브랜드 웹툰 '연봉신' 中
매주 수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한화케미칼 브랜드 웹툰 '연봉신 시즌 2' 잘 보고 계신가요? 이번 연봉신 시즌 2는 전기가 부족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화케미칼 태양광발전소를 세우기 위한 연봉신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는 드디어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성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한 삶을 누리게 된 모습이 연재됐었죠. 한화케미칼의 태양광발전이 인류의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인류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태양광’은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생산되고 있답니다. 한화케미칼도 태양광 생산기술을 지닌 기업 중 하나인데요. 다른 기업과 다른 한화케미칼만의 차별점이 있답니다! 한화케미칼은 수직계열화를 이룬 세계 최초의 기업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답니다. 한화케미칼은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셀), 모듈, 발전에 이르는 태양광 사업 전분야에 걸쳐 수직 계열화를 완벽하게 갖춰가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의 가장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태양광전지! 태양전지의 원료인 EVA 또한 한화케미칼이 자부심이랍니다. 1986년부터 EVA를 자체 개발해 판매해 온 한화케미칼은 EVA의 비닐아세테이트단량체 함량을 올려 높은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한화케미칼은 우수한 미래에너지, 태양광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미래를 생각하고 한 발 앞서가는 기업으로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실인데요. 한화케미칼의 인류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기업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적정기술사례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태양광으로 생활이 더욱 편리해진 지구촌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빛이 없는 마을에 전해진 작은 ‘태양광’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태양광으로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필리핀 빈민 마을(출처:http://www.taringa.net/posts)
필리핀에는 낮에도 실내가 밤과 같이 캄캄한 집들이 많습니다. 대다수가 빈민가인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은 집 안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글을 읽을 수 없답니다. 또한 눈이 어두운 노인들이 어두운 집 안에서 거동하기 무척 위험하죠. 전기가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인 필리핀에서는 빈민가에 전기선을 설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 아이티 지진 피해자 텐트촌(출처: http://edition.cnn.com/2011/TECH/innovation)
2010년 1월 12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에서 진도 7.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아이티 대통령궁과 국회 의사당을 포함한 포르토프랭스의 주요 건물들이 붕괴했지요. 감옥, 공항, 병원과 같은 도시 기반 시설도 폐쇄됐습니다. 국제 적십자 위원회에 따르면, 2010년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는 아이티 전체 인구의 1/3인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실제 사망자는 22만 명이 넘었으며, 부상자 수는 30만 명에 달했습니다. 수도의 갑작스런 지진으로 아이티의 경제기반은 급속도로 무너졌고, 전기와 수도 등 공급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가난과 지진 등으로 빛을 잃어버린 마을에
‘빛’을 찾아줄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요?
▲ 페트병 전구(출처:http://www.instructables.com)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 하나가 필리핀 마음의 어둠을 밝혔답니다. 페트병 전구는 브라질의 평범한 기계공 알프리레도 모저가 처음 고안했으며 이후 필리핀 사업가 일락 디아즈가 인터넷을 통해 이 방법을 알게 돼 상용화했답니다. 페트병 자체가 실제 조명이 되는 매우 놀라운 발명품은 설치하는데 어려운 기술도, 많은 재료도 필요없답니다. 투명 페트병 안에 물을 가득 담고 지붕에 박아 놓기만 하면 훌륭한 실내 조명등이 완성되거든요!
▲ 페트병 전구(출처:http://www.instructables.com)
페트병 안에 물이 태양 빛을 받아 빛의 굴절을 일으켜 밝은 빛을 발산하게 되는데요. 그 밝기가 전구만큼이나 매우 밝답니다. 이 페트병 태양광 전구는 전기가 잘 들어오지 않는 필리핀의 수많은 가정에 NGO와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설치되고 있다네요.
▲ 태양광 전구(출처: http://edition.cnn.com/2011/TECH/innovation)
겉으로 보기에 일반 전구와 다를 바 없는 이 초록색 전구에도 특별한 태양광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이 전구는 미국인 발명가 스티브 카사로스가 LED 전구에 태양광 집열판을 붙여 만든 태양광 전구입니다. ‘노케로’라는 이름의 이 전구는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한 번 충전 시 6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답니다.
▲ 태양광 전구(nokero 공식 홈페이지 http://nokero.com/four-ways-solar-can-stop-poverty/)
밝기는 석유램프와 비슷하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하며 친환경 제품으로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 흐린 날씨나 영하의 기온에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노케로 전구는 지진 피해 이후 아이티에 건설된 텐트촌의 어둠을 밝히는데 사용되고 있답니다. 스티브의 LED 태양광 전구는 ICSID의 ‘세계 디자인 임팩트상’ 최종 결선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 페트병 전구 설치과정(출처: http://www.idgconnect.com/blog-abstract)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어둠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을 전한 이 아이디어들은 자신의 성공이 아닌, 세상을 생각한 사람들에 의해서 고안됐답니다. 돈과 명예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태양광 전구. 그렇기 때문에 더욱 세상 사람들에게 깊고 진한 감동을 전하는 것이 아닐까요?
▲ 태양광 전구(출처: nokero 공식 홈페이지 http://nokero.com/four-ways-solar-can-stop-poverty/)
한화케미칼의 태양광발전이 그리는 미래도 바로 이러한 감동이 있는 세상이랍니다. 태양광으로 빛이 필요한 사람들의 어둠, 마음 속의 어둠까지 밝게 비추는 기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이 비추는 희망의 빛이 어느 빛보다 환한 빛을 발한 수 있도록 오늘도 한화케미칼은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