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분자요리라고 들어보셨나요?
분자요리란 음식 요리방법을 분자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해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음식을 창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 사진출처: 샘표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semstory)
예를 들어 망고쥬스와 알긴산을 섞어서 염화칼슘 용액에 떨어뜨려 망고쥬스 캐비어를 만든다거나,
올리브오일을 아이스크림으로 순간 냉각해 전혀 새로운 맛과 질감을 만들어 내거나 하는 것이죠.
한편으로는 신기하고 놀랍기도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어요.
왜냐하면 이제 곧 분자의 크기를 말할 때 쓰이는 ‘나노기술'이 요리에도 적용되기 시작 할 테니까요.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어요.
왜냐하면 이제 곧 분자의 크기를 말할 때 쓰이는 ‘나노기술'이 요리에도 적용되기 시작 할 테니까요.
● ‘나노’란?: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 그리스의 난쟁이를 뜻하는 나노스(nanos)란 말에서 유래함.
1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 즉, 머리카락의 1만분의 1인 초미세 크기.
영국의 이스트미드랜드 나노기술연구소에서는 소금을 나노크기로 만들어
소금의 사용량은 줄이고 맛은 그대로 낼 수 있는 나노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소금의 사용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하니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술인 것 같네요.
소금의 사용량은 줄이고 맛은 그대로 낼 수 있는 나노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소금의 사용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하니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술인 것 같네요.
또 나노캡슐에 음식과 똑같은 맛과 향기를 담은 뒤
공복감 해소에 도움을 주거나, 파우더 형태의 영양소를 넣어
식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도 연구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상용화가 되면 전 세계의 기아문제와 비만 문제에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 같네요.
공복감 해소에 도움을 주거나, 파우더 형태의 영양소를 넣어
식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도 연구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상용화가 되면 전 세계의 기아문제와 비만 문제에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 같네요.
이 밖에 나노기술은 식품의 생산단계에도 많은 영향을 줄 예정입니다.
독성이 없는 제초제를 만들거나 해충에 면역이 있는 종자를 생산할 수 있거든요!
독성이 없는 제초제를 만들거나 해충에 면역이 있는 종자를 생산할 수 있거든요!
나노기술이 우리 식생활에 줄 수 있는 영향. 참 많죠잉~?
상용화가 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안정성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 정말,
알약 하나로 한끼 식사를 거뜬히 해결하는 세상에서 살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안정성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 정말,
알약 하나로 한끼 식사를 거뜬히 해결하는 세상에서 살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 정보출처: UnderstandingNano.com, Nanowe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