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회사 생활이나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업무로 인하여 해결하고 판단해야 할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 우리는 선택을 하고 싶지 않아도 시의 적절하게 선택을 해야 한다. 만약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실행을 하였을 때는 그에 따른 성과로 이어 지지만, 적기에 선택하지 못하였을 때는 그에 따른 조직과 개인의 손실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늘, 무엇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고 최상의 판단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곤 한다.
일을 할 때에 상사의 의도나 주위의 상황을 인식해 적당히 처리하는 것은 월급쟁이 근성에 의한 처리일 뿐, 최선의 선택이 될 수가 없다.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쉽게 최선을 선택을 하는 방법이다. 또 한가지는 (회사조직에서 늘 하는 이야기지만) 내 선배, 내 상사, 내 사장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면 틀림없다는 것이다. ‘그럼 상사의 생각을 어떻게 아느냐?’하는 반문이 있을 수 있지만, 주요한 업무에 대해서 항상 열린 생각으로 충분한 사전보고와 협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회사 일을 하다 보면 내가 하고 싶은 일만은 할 수가 없다. 회사에서 수행하는 업무들이 개인의 희망과 일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대부분 그러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즉 업무에 대한 선택권은 개인한테 주어지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이런 경우, 이미 업무 지시로 인해 답이 정해진 ‘무엇을 할 것인가?(What to do?)’ 보다는 ‘어떻게 할 것인가?(How to do?)’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일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성과창출 또는 성과미달이라는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우리회사도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고 앞으로 지속적인 생존 발전을 해야 하며 아울러 직원들도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 될 것이다. 그러나 회사가 발전한다고 해서 모든 직원이 성장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회사에서는 과연 어떤 역량과 행동양식을 가진 사람이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일까?
젝웰치가 강조한 4E를 토대로
관리자로 성장해나가야 할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회사생활이나 개인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이다. 필자 자신이 삶에 있어 항상 염두에 두는 문장 하나를 소개하고 싶다. "지나간 과거에 후회하지 말며, 아직 오지 않는 미래는 걱정하지 말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
조직 생활에서 최선의 선택, 최상의 판단을 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항상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상사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며 4E(Energy, Energizer, Edge, Execute)의 역량을 갖추고 비로소 오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