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향기로운 코스모스 향기가 가득한 가을에 어울리는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요즘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음악에 대한 열정과 보석 같은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한화케미칼 안에도 음악을 사랑하고, 소질을 개발하고자 하는 분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그 분들을 위한 동호회, 바로 ‘도돌이표’ 입니다
도돌이표는 한화케미칼의 음악 동호회로 음악을 사랑하는 끼 많은 사람들이 똘똘 뭉쳐 올초에 만든 신규 동호회입니다. 지금은 첫 종목악기로 직원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였던 ‘통기타’를 선정해 매주 화/목요일 저녁 6시 30분~ 8시까지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어요.. 신규 동호회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회원이 30명이 되어간다고 하니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이 느껴지시죠?
도돌이표는 사전적인 의미로 ‘악곡의 전체 또는 한 부분을 되풀이 하여 연주할 것을 지시하는 표’ 라는 뜻입니다. 이 기호가 한화케미칼의 동호회의 심볼이 된 이유은 바로 ‘무한 연습’이라는 뜻이에요. 몇 번이고 연습을 거듭해 원하는 음악적 수준에 도달하자는, 원대한(?) 목표가 있답니다..
저희 동호회는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분만 가입 하는 동호회는 아닙니에요. 음악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만 있다면 음치도 박치도 환영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동호회입니다
그럼 잠시, 도돌이표 회원들과의 깜짝 인터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 도돌이표 가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음악을 배워보고 싶던 차에 동호회 홍보를 접하게 되어서 가입하게 되었어요." - 이경진사원 -
“원래 취미로 악기를 배우고 싶었고 잘 하면 노후에 생계수단으로도 활용할 수있을것 같아서???”
-김가영 매니저-
“미래의 남편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서ㅋㅋ” – 신나리 사원 -
☞ 앞으로 배워보고 싶은 테마는?
“신명나게 놀아보자. ‘사물놀이’” – 태상기사원-
“댄싱 위드 더 스타처럼 멋지게~ ‘댄스’” – 최민수 매니저 -
“나도 가수다에 도전~ ‘보컬트레이닝’” – 이다원 사원 -
☞ 음악동호회의 매력은?
“젊은 조직이라는 점, 음악은 한 번 배우면 평생 남는다는 점, 그리고 구성원들이 하나같이 착한 사람들이라는 점???(강요는 없었습니다!)” - 서연진 매니저 -
“자유로운 분위기와 수준별 강습의 매력” – 김은지 사원 -
“직장 생활 중에도 내면의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 – 정근선 매니저 -
참 다양한 이유로, 도돌이표의 다양한 매력에 이끌려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네요.
어느새 기타의 매력에 흠뻑 빠져 기타를 공동구매 해버린 도돌이표 멤버들. 처음 시작했을 때의 열정 그대로 앞으로 쭉~ 연습해서, 언젠가는 도돌이표만의 감성 연주회를 여는 것이 꿈입니다.
도돌이표는 자발적으로 강습에 참여하고, 꾸준히 연습할 것을 장려하는 동호회입니다. 연습량에 따라 서로 진도가 틀려지기 때문에 수준도 천차만별이죠. 그렇다면 너무 재미 없는거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건조하고 지루한 직장생활의 활력소이자 누군가를 위한 낭만적인 취미인 음악!! 음악을 사랑하는사람들이 모여 서툴지만 즐겁게 기타를 배우고 있는 한화케미칼 도돌이표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