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에서는 한창 양극재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이곳에 한 팀에 무려 3명의 예비 아빠가 있어 소개해 드릴게요~!
한 팀에 한 명도 아닌 3명의 예비아빠가 있다는 것 신기 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그 주인공인 3명의 예비 아빠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 이해영 매니저 , 김병권 매니저, 박준휘 매니저
그 주인공들은 양극재 프로젝트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들인 이해영 매니저, 김병권 매니저, 박준휘매니저 입니다. 이 세분들은 각각 결혼 날짜도 전부 다 다르고, 결혼 년차도 다르고 나이도 다 다르지만 예비 아빠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거!! 이제 곧 태어날 예쁜 아이들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주 전 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젠틀버스" 라는 프로그램으로 각각의 예비엄마들과 함께 6분 나란히 교육도 받았고 그것을 계기로 지금도 6분은 친목을 유지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답니다.
이제부터 3분의 태몽은 어떤 꿈을 꾸셨는지, 또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어떤 태교를 하고 있는지,
또 태어날 아이에게 하고픈 말에 대해 본격적으로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극재 프로젝트에서 기계담당인 김병권 매니저의 가족 사진
맨 처음 소개 드릴 분은 김병권 매니저님입니다! 출산 예정일은 10월 3일(개천절)입니다.
60년에 한번 오는 흑룡의 해에 단군 할아버지께서 나라를 세우신 국경일 개천절에 태어날 김병권 매니저님의 따님! 앞으로 큰일 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Q. 태교 방법은 무엇인가요?
김병권 매니저: 매일 하루 30분 '튼살 방지 크림'으로 배 마사지를 해주며 아이에게 말을 걸어줍니다.
Q. 태몽은요?
김병권 매니저: 특별한 태몽은 없어요.
Q. 아이에게 하고픈 말 무엇인가요?
김병권 매니저 : 세상에 나올 때까지 몸 건강한 게 최고!
두 번째의 예비 아빠는 이해영 매니저 입니다. 올해 3월 24일날 결혼 한 아주 깨가 쏟아 지는 신혼 부부입니다. 형수님께서 쉬시는 날이면 이해영 매니저를 위해 아침을 만들어주시는데 그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최고의 사랑이 담겨져 있어서 더욱 맛있는 거겠죠?
양극재 프로젝트에서 공정담당인 이해영 매니저의 가족 사진
역시나 항상 열정에 불타는 한화맨 답게 웨딩 사진도 한화 유니폼을 입으신 이해영 매니저!
Q. 태교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행영 매니저 : 매일 하루 1시간씩 동화를 읽어 줘요
Q. 태몽은요?
이해영 매니저 : ① 저희 어머님께서 벌에게 쫓기다가 벌에게 쏘였다고 하십니다.
보통 꿈에 벌이라고 나오면 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얘기 하면 안되는데....확인 결과 아주 건강한 아들이라고 합니다.)
② 작은 할머니께서 꿈에 제가 엄청 큰 고구마를 안고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작은 할머니께서 고구마를 달라고 하셨는데 주지 않고 그냥 갔다고 하네요.
Q. 아이에게 하고픈 말 무엇인가요?
이해영 매니저 : 입덧도 많이 안해서 엄마,아빠 고생을 덜하게 하고,
또 세상에 이렇게 나타나 엄마, 아빠에게 큰 기쁨을 주어서 너무 고맙고
이 기쁨을 태어날 아이에게 몇배나더 큰 기쁨으로 돌려 준다고 약속 할께~!^^
마지막은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박준휘 매니저 입니다. 출산 예정일은 8월 초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지금 가장 긴장하고 있고 설레고 있는 예비 아빠랍니다.
양극재 프로젝트에서 사업관리를 맡고 있는 박준휘 매니저의 가족 사진
Q. 태교 방법은 무엇인가요?
박준휘 매니저 : 매일 퇴근 후 30분씩 동요를 직접 live로 불러 줍니다.
Q. 태몽은요?
박준휘 매니저 : ① 꿈에 제가 퇴근 후 현관문을 열었는데 수 백개의 자두가 있었어요.
② 저의 형님께서 큰 멧돼지가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잡으러 들어 갔는데
자꾸 그 맷돼지가 형님의 품안으로 안겼다고 합니다.
Q. 아이에게 하고픈 말 무엇인가요?
박준휘 매니저 : 엄마를 꼭 닮고 몸 건강히 태어나렴!
세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건네며, 간략 하게 세 명의 예비 아빠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얘기를 듣는 도중 아내에 대한 사랑과 곧 세상에 나올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사랑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 분이 서로 도우며 조언도 하시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고요!
다시 한 번 축하 드리며 건강한 아이 태어나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