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도 우승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울산 중구에 위치한 강남볼링장에서 퇴근 후 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전을 진행해요. 정기전 게임을 마치면 우승팀에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데요,
이 “우승”의 기준이 매번 달라지는 것이 뽀.인.트
최종 성적이 높은팀, 지정한 점수 근접한 팀, 개인 꼴찌! (꼴찌도 우승이 가능하다!) 등등 볼링 못치는 초보자도 쉽게 흥미를 느끼고 재밌게 즐기는 것이 특장점이죠.
정규게임 외에도 이벤트 게임으로 스카치게임(2인 1조)이나 개인에버게임(개인에버리지 점수를 집계하여 본인의 기준점수보다 많이친 점수)도 하고 요즘 신세대들의 놀이 필수코스라는 “락볼링장”에도 가서 클럽 분위기를 만끽하며 운동 하기도 해요^^
#울산석유화학공단대회를 아시나요?
울산석유화학공단은 매년 공단내 여러 업체 대표 선수를 구성하여 볼링, 축구, 테니스 대회를 각 종목별로 해요.
우리는 회사대표로 볼링대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우승을 했었어요. 그해 우승은 잊을 수가 없네요.
공을 잘못 놓았는데도 마치 신들린 것처럼 알아서 길을 찾아가서 핀을 넘기며 연속된 스트라이크 행진! 작년과 올해엔 아주 아깝게 연속 준우승 했어요! 내년엔 우승을 노리겠습니다.
#우리동호회 MVP
볼링, 그 빠져 나올수 없는 매력에 대하여
누구에게나 평등한 볼링
키, 몸무게, 힘…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걸 이해하듯
공의 무게도, 굴리는 방법도 다양하구나.
어떤상황에서도 가능한 볼링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태풍이오나
여름 태양에 선크림도 필요없고 한겨울 강추위에 떨필요도 없구나.
그대,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가.
내손으로 만들어낸 회전력과 파워로
핀(이라고 쓰고 스트레스라고 읽는다)을 깨트리자.
저기, 경쾌한 소리와 환호가 들리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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