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여수시 한화케미칼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쌍복종합사회복지관은 섬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 및 과열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한화케미칼의 "함께멀리 섬사랑 지역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시설 보수 및 가스사고예방을 위하여 봉사팀을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서 및 농어촌지역에 이동종합복지사업을 진행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26일 한화케미칼 사회봉사대는 화정면 개도 월앙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30세대 5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서 대부분 고령에 어르신들만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날 사회봉사대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서비스, 가전제품 수리, 골목길 도색, 도배장판 교체, 휴개시설 정비 등을 진행하였으며, 일부 봉사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하여 가스안전 점검과 함께 가스안전기기(타이머 콕)를 설치하고 오래된 전기시설을 점검하며 노후 된 전기시설을 교체하여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뜨거운 날씨에도 도움을 준 사회봉사단에게 고마움과 맛있는 점심을 마련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여수공장은 앞으로도 섬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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