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성수동, 망리단길을 들어보셨나요?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이런 거리의 공통점은 독특한 특색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인데요. 최근 한화케미칼이 위치한 을지로 청계천 인근에도 젊은 거리가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수제버거 집이 위치한 을지로 11길(구 을지로 3가)이 바로 그곳입니다.
지금부터 을지로 콜롬버스(을지로에서 맛의 신세계를 발견하다) 첫 번째 편, 청시행(청춘의 시작은 여행이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여 올라와! #청시행
청시행은 을지로 3가 청소년수련관 건물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시행을 처음 찾으신 분들은 건물의 외관에 놀라시는데요. ‘여기에 햄버거집이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 환경과 건물이 매우 이질적입니다. 하지만 걱정은 그만! 무조건 꼭대기까지 올라오세요. 계단을 오르다 보면 붉은빛이 도는 네온사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면 제대로 찾아오신 게 맞습니다.
햄버거가 끝이 아니야! #솔게스트하우스
힘들게 꼭대기까지 올라왔는데, 햄버거만 먹기에는 아쉽죠! 청시행은 푸드외에도 솔게스트하우스와 공연도 함께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청시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청시행 매거진을 구독해보세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청시행 매거진: https://bit.ly/2v0V0UK
이름도 특이한 #수제버거
청시행은 날씨가 좋아도, 좋지 않아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데요. 날씨가 좋을 때는 루프탑에서,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내부에서 맛있는 수제버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버거, 부산버거, 강릉버거, 임실버거 등 각 지역의 이름을 따서 만든 수제버거는 마치 한정식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청시행: 청춘의 시작은 여행이다.
개인평가: 청결도 : ★★★★★ 맛 : ★★★★★ 가격 : ★★★★☆
종류: 수제버거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11길 14
시간: 11:00~23:00
메뉴: 부산버거/강릉버거 5,900, 동해버거/제주버거/의성버거 6,900, 양양버거 7,900, 서울버거 8,900, 임실버거 9,900
명동셋트(감자튀김+음료) 단품버거+4,000, 청시행셋트(감자튀금+맥주류) 단품버거+5~6천원
프랜차이즈 햄버거들도 프리미엄을 내세우며 수제버거 흉내를 내고 있는데요. 육즙이 흘러나오는 수제패티에 겹겹이 쌓여있는 신선한 야채, 그들 사이에 각각의 재료에 방해되지 않는 담백한 소스, 빵은 거들뿐인 청시행 버거를 드셔보시면 ‘난 직접 만든 수제다’라는 것을 입안 가득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동료들과 함께 햄버거와 맥주의 환상궁합, 햄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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