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받아봤을 상! 상은 언제 받아도, 아무리 작은 상이라도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데요. 그래서 어린 시절 상장 하나를 받기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든 지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어른이 되어서도 상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회사 내에도 다양한 항목의 포상제도가 있다는 사실! 한화케미칼은 전사적으로 직원들의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발전을 독려하고자 9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해당하는 사람 또는 팀을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에도 3분기 우수사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여수공장에서 그 영광을 차지한 3인방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우수사원
▲ 우수사원 수상자 3인방(좌측부터 고홍중 차장, 김병주 대리, 이민우 대리)
지난 10일 여수공장에서는 원가절감, 환경안전, 신제품 개발, 생산성 증대 등 부문별 업무성과를 낸 사원들을 대상으로 3분기 우수사원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2016년 3분기 우수사원은 총 3명으로 정비팀 고홍중 차장, OA생산팀 김병주 대리, PVC생산팀 이민우 대리가 선정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우수사원들이 어떤 일을 했길래 수상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3분기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엔지니어 3인방의 주요업적입니다.
√김병주 대리: 원가절감 Item/ 환경안전 개선방안 발굴 및 시행
√이민우 대리: DCS 수정을 통한 공정개선
특별한 순간 #우수사원 시상식
▲ 김평득 전무님께서 직접 시상한 우수사원 수상자 이민우 대리
시상은 여수공장 공장장이신 김평득 전무님께서 직접 해주셨는데요. 수상을 받는 당사자는 자신의 한 업무에 대해 인정을 받는 순간이라 보람되고 가슴 벅차오른 순간인데요. 지켜보는 사람들 역시 그들의 성과를 축하해주고, 수상을 하는 동료를 보며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 것 순간이 되어 더 특별한 자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도 지급되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수상자 모두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수상자의 #한마디
▲ 우수사원 수상자(좌: 김병주 대리, 우: 고홍중 차장)
수상이 끝난 후 그냥 보내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수상자 3분의 소감도 살짝 들어봤습니다.
고홍중 차장: 아직 배워야 할 게 많고 부족하지만 주위에 함께하는 선/후배,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우수사원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엔지니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주 대리: 일이라는 것이 온전히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팀장님과 팀원은 물론 업무와 관련된 사람들의 직/간접적인 협업, 도움과 배려가 있어야 가능했던 일들인데요. 그분들을 대신해서 제가 상을 받게 되어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민우 대리: 팀장님, 팀원들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제가 대표로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송구스럽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상소감을 듣고 보니 모두가 공통적으로 주변에 배려와 겸손함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역시 우수사원을 받을 만한 분들이 받으신 것 같네요. 수상자 모두가 공통적으로 말씀하셨듯이 업무라는 것은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잘 할 때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화케미칼에 근무하는 모든 분들이 자신들의 업무에 대해 인정받는 보람되고 가슴 뛰는 이 순간을 함께했으면 합니다. 저 또한 그날을 위해 주어진 업무를 야무지게! 독하게! 끈기있게! 하나하나 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미래의 그 날을 생각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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