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최경주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입니다. 바로 프로 골퍼들입니다. 두 사람의 활약으로 대한민국은 골프 열풍에 빠졌었습니다. 1998년 박세리 선수가 맨발투혼으로 감동의 우승을 선사하던 그 날, 우리는 모두 골프에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그전까지 부자들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골프가 대중의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18홀, 그린자켓, 홀인원, 홀컵과 같은 다양한 골프 용어들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야구 같은 국민스포츠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대중화에 들어선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한화그룹은 프로야구, 사격, 승마, 복식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스포츠 발전 및 국위선양에 기여해 왔으며 골프 역시 그룹이 보유한 최대 골프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2011년 한화골프단을 창단하여 골프 대중화를 위하여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에 한화케미칼은 골프라는 운동을 통하여 회사원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비즈니스 골프와 관련된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의 니즈가 모여 드디어 2011년 12월 최초로 스크린골프동호회가 창단되었습니다. 스크린 골프 동호회가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동호회 단체 사진들
골프 동호회 하면 왠지 잘 치는 사람들만 모여있을 것 같지만, 다양한 구성원들이 동호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골프 초보자부터 준프로급까지 총 30여 명의 회원이 각 수준별로 매월 1회 회사 근처 스크린골프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본인의 실력을 뽐냅니다. 단순하게 골프만 치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골프를 즐기면서 에티켓과 룰 등 골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는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자세 교정
초보자라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학교에서 교양강의로 골프를 들어본 사람, 외부 레슨을 받으려고 하다가 우연히 들어온 사람, 골프를 잘 모르지만 무작정 들어온 사람 등 다양한 초보자들을 준프로 수준의 동호회 회원들이 친절하게 교육시켜주고 있습니다. 골프를 잘 몰라도 배우고 싶다는 흥미와 열정만 가지고 있으면 동호회에서 누구나 골프를 배우고 칠 수 있답니다.
▲ 각종 정보가 담겨 있는 포스터
골프 동호회는 행사가 끝나면 흩어지는 가벼운 동호회가 아니랍니다. 매달 행사가 끝나고 나면 그달에 이루어진 필드에 대한 소개 및 참석자 전원 대회모드를 통한 순위 알림, 신입 회원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포스터에는 순위 정보만이 아니라 동호회를 통해 유관부서원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안내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합니다. 행사가 끝나고 다음 행사만 멍하니 기다릴 시간이 없겠죠!
행사에 상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물론 상을 받으려고 동호회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은 언제나 우리에게 동기부여를 해준다는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 것 같습니다. 우승상, 다버디상, 롱기상, 니어상, 진보상 등 다양한 종류의 상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100m, 200m, 어프로치, 퍼팅 초근접 대회 등 소대회를 통해 동호회원 모두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회비를 통해서 단체 티셔츠를 맞춰 개인적으로 필드를 나가실 때 패션감각에 뒤처지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스크린 골프를 통해 동호회 회원들과 실력을 다졌다면, 이제 필드로 나가야겠지요! 실내에서 즐기는 스크린 골프와는 달리 탁 트인 야외에서 폭신폭신한 잔디 위를 걸으면서 즐기는 골프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한화리조트에서도 다양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파란 하늘과 푸른 잔디의 자연을 즐기면서 동료들과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한화리조트 골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플라자CC 용인
▲ 플라자CC 용인 전경(출처: http://www.plazacc.co.kr/)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나 플라자CC 용인은 여유 있는 36홀의 골프코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플라자CC 용인은 골프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름에는 야외수영장, 겨울에는 신나는 눈썰매까지 갖추고 있어 가벼운 가족 나들이와 비즈니스에 적합한 리조트입니다. 골프코스는 넓은 페어웨이, 천연지세를 그대로 활용한 빼어난 코스설계로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2. 플라자CC 설악
▲ 플라자CC 설악 전경(출처: http://www.plazacc.co.kr/)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영동지방 유일의 컨트리클럽!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선라이즈 코스와 설악산의 웅장함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운틴뷰 코스가 매력적입니다. 설악산의 비경과 동해바다를 굽어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18홀의 골프코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플라자CC 설악은 지속적인 홀 리뉴얼 공사를 통한 쾌적한 코스 조성으로 명문 골프코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3. 플라자CC 제주
▲ 플라자CC 제주 전경(출처: http://www.plazacc.co.kr/)
플라자CC 제주는 9홀 코스를 티잉그라운드와 그린을 다원화시킨 TWO-TEE, ONE-FAIRWAY, TWO-GREEN SYSTEM으로 조성되어 있어 18홀 느낌 그대로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라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으며, 작은 규모에 비해 홀의 길이와 난이도가 정규홀 못지않은 코스를 가지고 있어, 제주를 찾는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 제이드팰리스GC
▲ 제이드팰리스GC 전경(출처: http://www.jadepalacegc.com/)
서울에서 약 한 시간 정도 경춘가도의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JADE PALACE GOLF CLUB에 다다르게 됩니다. 누구나 한번 경험하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이곳의 풍광에는 다양한 능선을 가진 산들과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의 수려한 모습, 그리고 자연 휴양림이 있어 그 가치가 더해집니다. 투명한 대기와 햇빛으로 인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인상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5.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전경(출처: http://www.goldenbay.kr/)
골프 명가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의 혈통을 계승한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는 푸른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서해안 바닷가 70만 평의 대규모 부지에 위치한 고급 휴양형 골프리조트입니다. 아니카 소렌스탐이 직접 설계한 마운틴, 밸리, 오션의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세계의 코스, 총 27홀과 3면이 푸른 바다로 둘러싸여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리아스식 해안의 절경은 최고의 라운딩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6. 오션팰리스GC
▲ 오션팰리스GC 전경(출처: http://www.oceanpalacegc.com/)
“육지 속의 바다”라는 오무라만에 자리 잡고 있는 OCEAN PALACE GOLF CLUB은 골프를 즐기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시사이드(SEA SIDE) 코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아스식 해안의 굴곡에 따라 조형미 넘치는 홀이 자리 잡고 있으며, 무DJT보다도 골프코스의 일부인 섬 하나가 5개의 홀로 이루어져 라운딩을 하는 동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쁜 회사생활에 익숙해져서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피곤하다는 핑계로 침대에 놓여있는 장식 인형처럼 회사가 끝나면 침대로 직행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체력도 떨어지고 점점 무기력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생활을 탈피하기 좋은 활동이 동호회 활동인 것 같습니다. 업무가 끝나고 동료들과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골프도 즐기다 보면 생활에 활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직장 내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직원들의 단합 및 여가생활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을 생각하는 한화케미칼 정말 좋은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