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에서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임직원 간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테마 활동을 통해 사장님과 직원들 간의 거리를 좁히고 회사의 비전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CEO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저녁’ 또한 이러한 소통 프로그램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장님이라 하면 ‘다가가기 어렵다, 무섭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실 텐데요, 한화케미칼의 직원들은 ‘CEO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저녁’ 프로그램을 통해 멀게만 느껴지던 사장님과의 거리도 좁히고 다른 부서의 직원들과도 가까워질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직원들(사진제공: 프리랜서 김민정)
기대 반, 긴장 반으로 참석하게 된 ‘CEO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저녁’ 행사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회사에 다니더라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거나 관련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경우 서로를 알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사장님의 입장에서도 모든 직원을 기억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고요.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통해 오늘의 일정을 함께 할 직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되고 조금은 서먹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풉니다. 사장님께서도 직원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특징을 외우시며 덕담한 말씀을 해주십니다. 사장님의 덕담을 듣다 보면 ‘사장님이 나를 기억하고 계신다’는 생각에 왠지 모를 뿌듯함과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샘솟는다고 하네요^^.
▲ 오늘의 테마 활동 중 영화관람을 하기 위해 모인 모습(사진제공: 프리랜서 김민정)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높인 직원들은 오늘의 테마 활동에 참석하게 됩니다. 사장님께서 참석하시는 프로그램이라 해서 지루하고 따분한 모습을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영화 관람, 볼링, 합창 등 매회마다 새롭고 흥미로운 테마가 직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볼링을 치며 드라마에서나 듣던 ‘사장님 나이스 샷!’ 이라는 말도 해보고, 영화관에서 팝콘도 나눠 먹으며 간담회까지만 해도 어색했던 사장님과의 대화가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타 부서 직원과 함께 테마 활동을 함께하며 사무실에서 만날 때와는 다른 상대방의 솔직 담백하고 훈훈한 모습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사장님과 만나 대화만 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관심사를 테마로 정하여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직원들은 새로운 테마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을 안고 행사에 참석한답니다.
▲ 행사 마무리는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간담회와 테마 활동에 참여하다 보니 어느새 허기가 찾아옵니다. 소통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식사가 아닐까요? 함께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긴장이 풀리고 상대방에게 마음의 문을 더 활짝 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야외 가든에서의 식사, 서울 5대 자장면 맛집에서의 식사 등 저녁 식사 또한 매번 새로운 장소와 메뉴를 선정하여 진행된답니다. 간담회와 테마 활동을 통해 가까워진 동료들, 그리고 사장님과 식사를 하며 회사 생활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회사와 동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이해하게 됩니다.
▲ 임직원이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한화케미칼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그 중에서도 ‘소통의 어려움’은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키워드일 것입니다. 다양한 동호회에 가입한다든가 회식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큰 틀에서는 많은 동료들과 친분을 쌓고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쉽지 않은 ‘동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테마 활동을 통해 동료들 간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기회인 ‘CEO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저녁’ 행사는 앞으로도 한화케미칼의 소통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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