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평소 어떤 옷을 즐겨 입으시나요? 프랑스에 위치한 한 기업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녀 간의 첫 만남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으로 ‘깔끔한 복장’ 이 5위 안에 들었다고 합니다. 다른 여러 중요한 요소들도 있지만 복장, 즉 패션이라는 요소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요. 패션이라는 것에 대해 무감각하여 항상 운동복과 패딩 등 간편한 패션을 고수하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 주목해주세요! 신학기를 맞이하여 도움이 될 만한 의류나 아이템, 그리고 간단한 코디법을 소개해 드리고 2015년의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편한’ 패션이 아닌, ‘호감을 줄 수 있는’ 패션부터 먼저 만나 보실까요?
남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패션 제안
감각 있는 패션도 좋지만 남들이 보기에 너무 과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당신! 그런 분들을 위해 무난한 패션 스타일을 준비했습니다. 자칫 ‘클론’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지만 트레이닝 복장으로 다니는 것보다는 더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단색의 셔츠, 혹은 장식이 많지 않은 셔츠와 어두운 계열의 슬랙스를 입어주면 무난한 패션 스타일 완성! 셔츠뿐만 아니라 카디건, 니트, 그리고 블레이저를 이용하여도 멋진 패션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자유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오버 핏을, 깔끔함을 돋보이고 싶다면 슬림핏을 추천합니다. 니트와 카디건 같은 경우에는 단색도 좋지만 과하지 않은 2단, 3단색을 이용하면 더 느낌 있는 코디를 할 수 있습니다.
무난한 의상도 좋지만, 난 좀 더 튀고 싶다! 하는 분들께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셔츠에 슬랙스를 입은 조합이지만, 모자와 카드지갑을 이용하여 단조로움에서 탈피한 패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브로슈어, 팔찌, 그리고 목걸이 등의 소품을 활용하여 더 돋보이는 패션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과도한 액세서리 착용은 보는 사람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으니, 한두 가지 정도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남학생들의 신학기 패션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학생 패션도 빠질 수 없겠죠?
여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패션 제안
남자에게 슬랙스가 있다면 여자에게는 스커트와 스키니진이 있습니다. 블라우스나 남방을 이용하여 같이 입어주면 패션 코디 완성!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핏으로 코디를 해주면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남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여학생들도 니트와 카디건을 이용하여 독특한 코디를 할 수도 있는데요. 여성의 경우 롱이나 루즈 핏의 카디건을 이용하면 더욱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학생 또한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하여 코디를 할 수 있습니다. 모자나 파우치, 선글라스, 그리고 머리띠나 팔찌 등등! 남학생보다는 좀 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옷의 느낌과 어울리는 화장을 통해 패션을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과한 메이크업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이런 무난한 패션도 괜찮지만 최신 유행에 맞는 코디를 한다면, 나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 2015년 S/S 시즌의 최신 트렌드 색상과 스타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5 S/S 트렌드 컬러와 스타일
▲ 마르살라 크리모노 와인 (출처 : 위키피디아)
전 세계에서 패션 트렌드 컬러를 제시하는 '팬톤'에서는 올해의 유행 컬러로 ‘마르살라’ 와 ‘블루’를 지목했는데요! 마르살라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시찰리아 섬 부근에 있는 항구도시로써 포도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 만큼 레드와인의 색이 강한 곳입니다. 마르살라 컬러는 우아함과 세련미를 강조하는 색상인데요! 옷뿐만 아니라 간단한 아이템을 착용함으로써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블루 컬러는 안정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색상인데요!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블루 컬러는 행운과 긍정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격식 있는 곳에서 착용하기 좋은 색상이며, 연인들에게는 영원한 사랑의 이미지로 인식되는 색상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두 가지 색상의 옷과 아이템을 이용한다면 더욱 유니크한 패션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2015년 S/S 시즌의 최신 트렌드 패션을 보실까요?
▲ 레트로 패치워크 패턴 (출처 : freeimages.com)
군데군데 각양각색의 색상으로 가득 찬 패치워크! 본래 패치워크는 작은 천 조각을 꿰매 붙이는 것으로써 쉽게 말해 누더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난의 상징인 패치워크가 최근에는 하나의 예술로써 패션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었는데요. 올해 런웨이 쇼에서는 70년대 분위기가 함양된 ‘패치워크 대님’이 이목을 끌었다고 합니다.
각종 유명 브랜드에서 이러한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였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패치워크 코디나 아이템을 이용한다면 더욱 트랜디하게 자신을 꾸밀 수 있겠죠? 지금까지 새 학기를 맞이하여 남/여 학생들의 패션 코디, 그리고 2015년의 패션 트렌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가오는 2015년에는 집 근처에서 볼 수 있는 다소 친근한 패션이 아닌 나를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는 패션으로 개강을 맞이한다면 더욱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케미칼 공식 블로그 케미칼드림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