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를 느낄 시간도 없이, 벌써 많은 면접을 보고 취업 준비를 하다 보니 눈 내리는 겨울이 되었나요? 아니면 기말고사 준비로 정신없는 가을을 보내셨나요? 물론, 내 옆에 있는 사람과 따듯한 연애도 하면서 겨울맞이를 하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 한화케미칼도 2015년 1월에 새 식구를 맞이하기 위해 정신없는 가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새 식구들의 얼굴을 공식적으로 환영하는 자리가 있었답니다. 면접장에서 눈만 마주쳤던 그 분을 다시 볼 수 있는 첫 순간! 모든 사람이 설레던 그날 저녁의 첫 만남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따듯한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가벼운 설문조사
오후 4시. 한화그룹의 사회적 기업인 ‘빈즈앤 베리즈’의 따듯한 커피와 도너츠를 준비했답니다. 긴장된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또한 허기진 마음과 배도 채울 수 있는 달콤한 배려가 돋보이네요. 하지만 첫 만남은 늘 어색하기만 하네요. 어색한 시간을 이용한 한화케미칼에 대한 가벼운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가벼운 설문지인데도, 무거운 공기로 어색해 보이는 첫 만남의 현장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깬, 특색있는 자기소개
한화케미칼의 새 식구가 된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특별한 교육을 받으며 뜨거운 동기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답니다. 더욱더 서로를 빨리 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래서 준비한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갑자기 자기소개를 하려면 너무나도 힘들 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한화케미칼에서 직접 다양한 질문들을 나누어 드렸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남는 분이 몇 분 계신데요. "나는 짱이다"라고 좌우명을 이야기 하신 분, 매력 포인트가 ‘눈동자’라고 이야기하시던 분. 소소한 웃음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답니다.
회사 소개와, 상무님 이야기
브랜드 전략팀 매니저님과 함께하는 회사 소개 시간! 비즈니스 캐쥬얼데이에 어울리는 주황색 니트를 입으시고, 한화의 이미지와 본인의 이미지를 재미있게 시작하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잘 풀어주셨습니다. 신입사원들의 웃음을 보니 저도 그제야 어색했던 마음이 풀리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인사부문 류재규 상무님의 위트 넘치는 이야기로, 신입사원들의 긴장이 완벽하게 누그러졌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선배사원들도 상무님의 넘치시는 센스 덕분에 입꼬리를 내릴 수 없을 정도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이어지는 저녁식사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확실히 약간의 취기(!)가 오르니, 좀 더 적극적인 질문과 솔직한 대답이 오고 갔던 시간이었답니다.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의 패기 넘치는 입담과 유머를 겸비한 친화력을 보고 있자니, 이번 신입사원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너무나도 기대되는 첫 만남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