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 아주 중요한 업무를 맡고 계신 미녀 세 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떠한 회사든지 안 보이는 곳에서 그곳을 더 빛내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 연구원들과 협력하며 큰 도움을 주고 계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바로 중앙연구소의 프런트에서 한화 임직원들과 외부인사들을 안내해주시는 '이예리 사원',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해주시는 중앙연구소 매점의 '박복자 여사님', 연구소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계신 '강미영 영양사 선생님' 입니다!!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세 분이 전해주는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하시는 업무에 관해 이야기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현재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프런트에서 안내를 담당하고 있는 이예리라고 합니다. 저는 2010년 2월에 한화케미칼 협력 보안업체인 ‘SNS’소속으로 입사했어요. 저는 7시30분에 임직원들보다 먼저 출근해서 연구소에 출근하시는 분들을 맞이합니다. 출근 한 후에는 하루 평균 50명의 방문객들에게 연구소를 안내하고, 연구소 직원들의 문의 사항을 돕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환경안전팀의 요청 업무, 전화안내 그리고 그 외의 사무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입사 전, 후 한화케미칼에 대한 이미지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사실 입사 전에는 한화라는 그룹만 알았고 한화케미칼에 대해서는 몰랐어요. 처음에는 한화가 대기업이기 때문에 격식 있고 딱딱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 반대로 정말 친근했어요. 특히 서로 잘 모르더라도 친근하게 인사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프런트
Q. 프런트에 계시면 연구소 직원들과 자주 교류를 할텐데, 중앙연구소 직원들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우선 연구를 하시는 분들이어서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분들이 많으세요.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모습은 친근하다는 점이에요! 인사드리면 잘 모르더라도 항상 밝게 인사해주세요.
Q. 약 5년 정도 근무하셨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4년 전쯤에 PPR이라는 연구소 행사가 열렸었어요. 연구소 잔디밭에 모여서 뷔페와 바비큐도 먹고 부서별로 장기자랑을 했었어요. 당시 저는 여직원들과 그룹을 결성해 아이돌 춤을 췄던 기억이.^^ 연구원들도 아바타 분장이나 춤 등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하면서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어요.
Q. 현재 신입사원 채용 기간인데, 면접 보러온 신입 사원들을 보시면 어떠신가요?
정말 많은 분이 면접을 보러 오셨어요. 저는 늘 방문객이 연구소를 들어서는 모습을 보면서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요. 채용 면접자들의 인사하는 모습만 봐도 어느 정도 결과가 예측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인상이 좋다고 느끼신 분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오시게 되면 정말 반가워요!
Q. 마지막으로 한화케미칼 연구소에 바라는 점 한마디만 말씀해주세요.
우선 임직원분들께 부탁하고 싶은 점은 방문객 예약에 조금 더 협조해주셨으면 해요. 하루 방문객이 많다 보니 예약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혼선이 올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사에 바라는 점은 회사가 지금보다 더 번창하는 것 입니다. 지금의 밝은 연구소의 모습 잃지 않도록 저도 늘 환한 미소로 연구소의 좋은 첫인상을 만들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박복자'라고 해요. 2007년에 한화와 인연을 맺어 올해로 벌써 7년 동안 근무했네요. 평소 매점은 8시에서 8시 반 사이에 열고 5시 반에서 6시 사이에 문을 닫습니다. 생필품과 식료품은 물론 김밥, 즉석 라면 등 임직원분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평소 궁금했던 질문인데요, 직원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어떤 것인가요?
아무래도 캔커피나 믹스 커피 같은 커피류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연구나 업무를 하시다가 종종 피로할 때도 찾으시고, 점심 식사 후 간식으로도 많이 찾으세요. 그래서 예전에 카페처럼 드립 커피도 만들려고 했는데 건물 구조 여건상 보류되어 모두들 아쉬워하셨어요. 아 그리고 즉석 라면도 인기 품목이에요! 즉석 라면 기기를 이용해서 직접 라면을 끓이고, 계란과 밥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집에서 끓인 라면보다 맛있다고 많이 찾으세요.
Q.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구소에 계셨는데, 그동안 연구소에 변한 점이 있다면?
가장 많이 변한 것은 연구원들의 연령대에요. 최근 젊은 사원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연령대가 낮아졌어요. 그래서 연구소가 더 밝아진 느낌이 들어요!
Q.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의 자랑거리는 어떤 게 있을까요?
연구소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연구소 전경을 꼽을 수 있어요! 제가 본 여러 연구소 중에 최고라고 볼 수 있어요. 가끔 친구들이 놀러 오면 연구소 전경을 보고 감탄하고 가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연구원들이 연구소 산책로에서 종종 산책 하며 힐링을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힐링 장소가 있을까요?!
Q.마지막으로 연구소에 바라는 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2015년은 홀수의 해여서 그런지 느낌이 좋아요! 한화를 보면 늘 남일 같지 않아요. 한화의 성장이 저의 성장이기 때문에 내년은 꼭 다 같이 건승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매점도 많이 이용해주세요^^
Q. 간단한 자기소개와 업무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앙연구소 사내식당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사 강미영입니다. 저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소속이고, 이전에 카이스트에서 근무하다가 2012년에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로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식단, 위생관리 및 조리원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영양사의 하루에 대해 듣고 싶어요^^
우선 8시 반에 출근한 후 그날 식재료 검수를 합니다. 9시부터는 조리원분들과 아침 조회를 하고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주방 정리 및 조리가 시작됩니다. 12시에 점심 배식을 시작하고 점심시간이 끝나면 식재료 주문 및 발주한 후 기타 사무 업무를 봅니다. 5시에 석식 준비 및 배부를 하게 되면 하루 일정이 끝나게 돼요.
Q. 아마 연구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일 텐데요, 식단 구성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음.. 영양사가 좋아하는 메뉴로?!^^ 우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내 게시판에 업장별로 메뉴를 올려서 서로 반응이 좋았던 메뉴를 공유해요. 또한, 회사 내에 메뉴개발팀이 운영되고 있어 신메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연구소 직원들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Q. 가장 인기 있던 메뉴는 어떤 것인가요?
우선 여름에는 열무 비빔밥이 인기 있었어요. 그리고 갈비탕이나 삼계탕 같은 보양식을 가장 좋아하세요.
Q. 연구소 계신 동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듣고 싶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연구소에서는 수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하고 있어요. 또한, 정기적으로 잔반을 남기지 않는 직원들에게 스티커를 주고 총 10개를 모으면 텀블러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Q. 일하시면서 느끼시는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의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연못이 보이는 식당 홀의 분위기를 꼽을 수 있어요. 아늑한 연구소의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면 정말 밥이 절로 넘어간답니다. 그리고 연구소 직원분들이 친절하세요. 식당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바로 도와주셔서 일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연구소에 한마디 한다면?!
우선 저희 사내 식당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하고요.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정성을 가득 담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를 위해 묵묵히 일해주고 계신 미녀삼총사의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과 인터뷰를 나누면서 평소 일상처럼 느끼던 프런트, 매점, 식당의 바쁜 일상과 세분의 노고를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는 사내 시설을 이용하며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