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여행 초보 유사원의 터키 여행기 7편
거의 1년에 걸쳐 연재한 여행 초보 유사원의 터키 여행기가 드디어 마지막 장에 이르렀습니다. 하나 하나의 여행기가 지나감에 따라 점점 폰카로 촬영한 조악한 화질의 사진들, 여행기를 위해 남긴 메모들에 의존이 높아져가는 것이 마냥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터키를 다녀왔었나’ 싶을 정도로, 일상에 묻혀가는 흐려지는 기억들과 당시의 향취가 그리워지는 지금이 말해주는 것은, 한편으론 또 다른 여행을 시작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의미할지 모릅니다. 그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유사원의 터키 여행 7번째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 카파토키아의 노을. 언덕 너머로 UFO가 날아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배경이다. 터키하면 떠올릴 수 있는 특산품 2가지를 꼽으면 양가죽 그리고 카펫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 패키..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