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캐스트
버려진 쓰레기로 만든 ‘차세대 신소재 3’
▲에어로겔(출처: stroyfora.ru) 버려진 페트병과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미래 신소재를 만드는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쓰레기를 재활용한다는 개념을 뛰어넘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우리 생활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와 소재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미래 신소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어로겔(Aerogel)▲페트병으로 만든 에어로겔(출처: 싱가포르 국립대학) 에어로겔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로 등록된 물질로, 머리카락 1만분의 1 굵기의 실이 부직포처럼 얽혀 있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에어로겔은 무게는 가볍지만 매우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으며, 전체 부피에서 공기가 차지하는 비..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