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백주부 레시피보다 맛있다! 푸드테크 전성시대!
자취를 하는 학생들은 학교와 가까이 살기 때문에 많은 이득을 보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 밥을 못 먹는 것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어머니가 차려준 따뜻한 밥이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 어머니가 보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통학러의 비애’만큼이나 자취생들도 하루하루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남다른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반겨주는 이 없는 집에 혼자 들어가 깜깜한 어둠 속에서 불을 켜고 텔레비전을 말동무 삼아 끼니를 해결하는 당신! 매일같이 편의점 삼각김밥에 라면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당신! 어제 먹다 남은 치킨을 아침에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당신! 엠티 다음 날 아침이면 남는 라면은 꼭 챙겨오는 당신! 그리고 매 끼니마다 어떤..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