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자기애가 인간관계를 망친다! 자기애적 성격장애 치료법!
김한화씨는 맡은 업무를 잘 처리하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독선적이고 융합을 못 한다는 지적을 받곤 한다. 회의 때도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고 강하게 주장하는 성향이다. 업무상 협의할 때도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난감해한다. 반면 홍한화씨는 자신의 보고서에 대하여 한 기수 위 선배에게 검토를 받았다. 빨간 펜으로 몇 가지 수정된 보고서를 보고 홍한화씨는 모멸감을 느끼며 좌절감을 느낀다. 위 두 사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공통점 중 하나는, 자신의 의견만 옳아서 이를 관철하려 하거나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심리학은 이런 특징의 극단적인 형태가 자기애적 성격장애라고 하는데요. 자기애적 성격장애는 병리적이고 극단적인 경우이지만, 개인주의적인 현대 사회를 ..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