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모두가 평등해지는 꿈을 꾸다! 문화로 보는 페미니즘
지난달,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뜨거운 반응을 얻어 화제였었죠.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영화제에서 우리나라 작품이 호평을 받았다니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인데요. 우리나라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은 2004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심사위원대상을, 2007년에는 이창동 감독의 ‘밀양’의 히로인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았어요. 그 후에 영화 ‘박쥐’, ‘시’가 각각 심사위원상, 각본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들이 작품성을 인정받는다니, 괜스레 한국인인 것에 자부심도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많은 작품이 출품된 칸 영화제만큼 6월에 인기를 끈 영화제가 있어요. 바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랍니다. 여성의 눈으로 바라 ..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