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2012년 우리가 사랑했던 슈퍼스타
2012년이 끝자락에 닿아갑니다. 거리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분주하고, 대형 서점과 팬시점에는 어느새 내년도 달력과 다이어리가 잔뜩 진열되어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네요. 이맘때가 되면 한 해를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이런저런 목표들과 나이는 잠 시 뒤로 접어둔 채(전 소중하니까요) 지나온 시간들을 반추해 보게 됩니다. 정신없이 지나온 11개월을 돌아보니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과(사무실 바깥 기온이 39도까지 올라가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그 때) 밤잠을 설쳐가며 응원했던 런던올림픽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1개월 간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제 18대 대선도 기대가 되구요~ 그리고! 올 한 해 우리를 울리고 웃긴, 온 국민의 사랑을 흠뻑 받았던 슈퍼스타들이 떠오릅니다. 힘들고 외로울 때 위로가 되어주고 때..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