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캐스트
비 오는 날은 출근하기 싫어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따사로운 햇살 대신 들려오는 빗소리! 이런 날은 침대 밖으로 나오는 것이 더욱 힘들어 지는데요… 그러나 직장인의 기본은 바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출근 도장을 찍는 것! 무겁고 찌뿌둥 한 몸을 이끌고 침대에서 나와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고, 역시나 무겁고 찌뿌둥 한 빗길을 뚫으며 한 바탕 출근 전쟁을 치룹니다. 이래 저래 출근은 했으니 반은 성공! 하지만 하루 종일 습~하고 끈적한 공기 때문에 기분은 우울모드에 팔 다리의 관절이 욱씬욱씬 거리는 것 같고, 눈꺼풀은 너무 무겁고, 잡생각이 많아지며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하루가 계속되는데요. 비 오는 날,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비 오는 날 이러한 신체 변화의 원인은 바로, 세로토닌(Serotonin)과 멜라토닌(Melato..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