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테크 리포트
전기를 만들며 환경을 지키는 미래의 주택, 그린 홈 (패시브 하우스)
│ 전기세, 수도세, 냉/난방비, 이게 다 얼마야 ‘악!’ 월말만 되면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입에서는 비명이 나옵니다. 별로 산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지갑 속은 텅텅 비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물가도 대폭 올라 예전에는 4천원이면 밥 한끼를 해결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7천원이 넘는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고자 값싼 음식을 찾아 발 품을 팔거나,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조금 더 아껴보겠다고 허리띠를 바-짝 조이고 계신 분들을 위해 ‘주택’도 점차 쓸모 없이 소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답니다. 스멀스멀 빠져나가는 에너지를 막아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를 하는 주택을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우리나라에서..
201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