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라이프 UP
서교예술실험센터를 가다
500여 개의 인디밴드, 수십 개의 문화단체, 매년 10여 개의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 클럽문화와 인디문화의 중심은 바로 홍대 앞이죠. 화려한 무대 뒤에는 작품의 완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흘리는 많은 스태프들이 있지요? 홍대 앞에서도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와우북페스티벌, 한국실험예술제 등 크고 작은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다양한 단체들을 지원하고 규모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하며 무대 뒤의 스태프 처럼 묵묵히 시민들과 예술가를 연결하며 홍대의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서교예술실험센터입니다. 홍대의 걷고 싶은 거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홍대문화의 아지트, 서교예술실험센터를 찾아가봤습니다. 마포구 자치구 내 동사무소 업무의 통폐합으로 행정업무가..
20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