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는데요. 아직도 한낮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요. 밖에 나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지만, 더워서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 봤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자취생 분들이라면 더욱 집중해 주세요. 맛있는 프랜차이즈 음식을, 집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깐요. 지금부터 여러분께 '콩불'과 '설빙' 빙수 만드는 법을 전격 공개하겠습니다!
지갑이 가벼운 대학생들의 든든한 한끼 식사. 콩불! 하지만 함께 먹으러 갈 친구가 없는 날엔? 콩불이 우리집에서 너무 먼 곳에 있는 날엔? 과감하게 도전해 보세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초간단 콩불!
1 야채를 다듬어 준비해 주세요.
콩나물과 각종 야채들을 지저분한 부분을 정리해서 깨끗하게 물로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놓습니다.
2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은 [고춧가루3숟갈, 고추장2.5숟갈, 간장3숟갈, 다진마늘 조금, 올리고당1숟갈, 고추 약간]을 기본으로 취향에 따라 맵기를 조절해 줍니다.
3 넓적한 냄비에 콩나물과 준비한 재료를 넣어 주세요.
넓적한 냄비에 준비한 콩나물을 먼저 넣어주세요. 불을 중불로 맞추고 콩나물이 지글지글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콩나물 위에 각종 야채와 양념장을 한꺼번에 올려 줍니다.
4 재료를 골고루 섞어 주세요.
양념이 고루 배이도록 중불에서 재료를 잘 섞어 주세요.
6 고기를 넣고 잘 볶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고기를 넣고 불을 약하게 줄여 줍니다. 잘 섞어 익혀주면 맛있는 콩불이 완성됩니다.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그런 맛! 밥과 함께 한끼 식사로 먹기도 손색없는 콩불 완성이 완성됐어요. 하지만!! 여기서 끝낼 수 없겠죠. 밥을 먹은 뒤의 필수코스! 바로 빙수인데요. 집에서도 빼먹지 않고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즘 정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설빙. 특히 인기 있는 설빙의 인절미 빙수. 하지만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은 양에 자취생은 서글퍼지는데요. 미숫가루만 있다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인절미 빙수. 지금부터 도전해 보겠습니다.
1 우유를 냉동실에 얼려줍니다.
설빙의 핵심이 바로 고운 우유 얼음인 만큼 물보다는 우유를 사용해야 더 맛있는 빙수를 먹을 수 있겠죠? 여기서 팁! 우유를 지퍼백에 넣고 납작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으면 더 빨리 얼릴 수 있다고 해요.
2 견과류를 얇고 길게 썰어 줍니다.
집에 있는 견과류를 칼로 썰어 주세요. 저는 호두를 준비했는데요, 다른 견과류도 상관 없답니다. 먹기 좋기 잘게 썰어 주시면 됩니다.
3 우유 얼음을 준비해 주세요.
재료를 준비하다 보니, 어느 새 우유 얼음이 완성 됐어요. 그릇에 담아 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4 준비한 재료를 얹어 주세요.
우유 얼음 위에 미숫가루를 듬뿍 뿌리고, 준비한 견과류를 얹어줍니다. 팥이나 인절미 등 집에 있는 토핑을 모두 얹어 주셔도 좋답니다.
5 연유를 뿌려주면 완성!
좀 더 달콤하게 먹고 싶다면 연유를 뿌려 주세요. 연유가 없다면 꿀이나 시럽도 좋답니다. 이렇게 초스피드 간단히 만드는 설빙이 완성됐습니다.
밖에서 사 먹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 더욱 기억에 남을 거에요. 이제 방학도 끝나고 다들 개강하셨을 텐데요, 알차고 보람된 2학기를 위하여 한화케미칼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