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만나 아직 어색한 선후배 사원들 (오정무, 정성택, 송민하, 홍정훈 사원)
입사하고도 6개월이 지난 신입사원들 이제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에서 한 달간의 공장 교육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많이 어색해졌는데요. 한 주의 업무를 마무리 하는 정신이 없는 금요일 오후 신입사원과 선배 사원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이번 모임은 한화케미칼 진행하는 멘토/멘티 활동 중 한 부분인데요. 팀원들이 멘티가 되어서 새로 온 신입사원과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신입사원 오정무, 정성택 사원, 그리고 선배사원인 송민하, 홍정훈 사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랜만에 만나 얘기를 나누는 홍정훈, 송민하 사원
우리도 이제 막 1년인데…
서로 다른 부서에 있는 홍정훈, 송민하 사원. 이제 각자 맡은 업무가 생기고 점점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자주 보기가 힘들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뉴욕에 다녀온 휴가 얘기를 하고 있네요. 바쁜 와중에도 휴가는 꼭 다녀와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회사에 입사한 지 1년이 지나 어느덧 후배들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업무에 미숙한 점도 많고 배울 것이 아직 많아 선배라는 역할이 아직 어색하다고 하네요. 초복의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빈스앤베리스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진행하였습니다.
▲ 귀 기울여 고민을 듣고 있는 다정한 선배 송민하 사원
선배, 제 고민을 들어주세요!
사업개발실에서 해외 사업개발 업무를 하는 오정무 사원, 신입사원 OJT 기간 동안 생소했던 석유화학 산업에 대해서 공부하고, 여수 공장에서 돌아와 석유화학에 대한 기본기는 이제 생겼다고 하는데요. 대학 때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케미칼에 처음 입사하였을 때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리라고 생각도 못 했다고 합니다.
송민하 사원은 현재 PO 코팅 영업팀에서 해외 수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해외에 물건을 수출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팀 선배 사원 그리고 매니저분들이 많이 도와주어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해요. 모르는 게 있을 때 선배들에게 질문하고, 자신감을 잃지 않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선후배 사이를 연결해 주는 Time
우연인지 4명 모두 외국에서 학교를 나왔다고 합니다. 유학생활에 대한 경험 얘기도 하면서 서로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요. 같은 회사 그리고 비슷한 사업군에서 일하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아는 것이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도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큰 기업에서 있다 보면 다른 팀하고 교류할 기회가 많이 없을 수도 있는데요. 멘토링을 통해서 다른 팀에 있는 선배사원을 만나는 것이 매우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4명 모두 해외 사업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송민하, 정성택 사원은 해외 수출 업무를 그리고 홍정훈, 오정무 사원은 사업개발실에서 해외사업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프리카에 출장을 다녀와 해외사업개발에 관한 이야기도 할 수 있었네요.
▲ 동기끼리 정말 친하죠? 오정무, 정성택 사원
정성택 사원은 대학 졸업 후 한국에 돌아와 바로 취직을 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 가끔 홀로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면서 의지할 수 있는 동기, 그리고 선배 사원들이 있어 회사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어색한 선후배 사이를 가깝게 해주는 한화케미칼의 멘토링, 참 좋은 시간이죠?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