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사업부문은 크게 제조·건설과 금융, 서비스·레저 등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각 사업부별로 특성을 살린 교육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한화케미칼은 과학 대중화를 위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을 울산과 여수 등 전국 4개 사업장 지역 내 2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답니다.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강의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가양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과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거북선 제작 등 태양광 산업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는데요. 작년 5월에는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가 직접 참관해 학생들에게 강연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이러한 행보들로 한화케미칼은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태양광을 활용해 미래세대가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은 대전 동구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금년 12월까지 45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 재능을 나누는 일 외에도 한화케미칼의 기술로 교육현장을 더욱 좋은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사회공헌활동도 있는데요.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 프로젝트 추진 됐던 ‘해피선샤인’ 캠페인이 바로 그것입니다. 태양광으로 우리사회에 행복을 전달한다는 해피선샤인은 화석연료를 대신해 미래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구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전파하는 프로젝트랍니다.
한화케미칼은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및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전국 20개 교육시설 및 복지시설에 각 3~18kWh의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공모를 거쳐 지원대상을 36개 기관으로 확대 실시했답니다.
해피선샤인은 국내를 넘어 제 3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겨울에는 중국 후베이성 우펑현에 있는 위양관쩐 초등학교 지붕에 30㎾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답니다. 위양관쩐 초등학교 태양광 시설 설치는 2011년 해피선샤인 프로젝트 시작 이후 첫 해외 진출로 값진 의미를 지니고 있지요.
미래세대를 위해 한화케미칼의 대표님이 직접 강연에 나서기도 합니다. 작년 5월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는 가양초등학교에서 ‘호기심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전했습니다. 강연은 한화케미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에 참여하는 학교 중 한곳인 가양초등학교의 특별요청으로 이뤄졌답니다.
가양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강연에서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는 중학교와 대학교 입시에 실패했지만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하고 성장했던 자신의 경험을 아이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방 대표는 “세상을 바꾼 발명이나, 발견은 대부분 엉뚱한 생각에서 시작했다”며 “공부를 잘하는 인재보다는 생각하는 힘이 있는 인재가 되길” 조언했습니다.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찾아내거나 서로 다른 것을 섞고 조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은 바로 ‘호기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이죠.
태양빛을 모아서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를 만들겠다는 엉뚱한 생각으로 시작한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사업! 현재 한화케미칼의 태양광은 세계 곳곳의 수많은 나라와 도시에 사람의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귀한 에너지 공급원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한화케미칼의 철학이 교육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 넓게 퍼져나가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