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대에 맞게 학교에서는 교환 학생활동이 활발합니다. 캠퍼스를 지나다 보면 외국인 친구들을 쉽게 만날 수 있고 수업시간에도 함께 한국어를 듣는 외국인 학생들이 많아요.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친구도 생기고 하며 요즘엔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 생기는데요.
한국인 친구들과 놀 때 보다는 고민을 좀 더 하게 되요. 한국에만 있고 뭔가 특별한,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 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딜 가야 할지 정하는 건 만만치 않아요. 늘 한국친구들이랑 아무 데나 돌아다녔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타지에 와서 공부하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서울의 여러 명소를 소개하려 합니다 !
현재 한류 열풍의 주역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 알려져 이전보다 더욱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N서울타워! N서울타워는 아름다운 야경, 사랑의 자물쇠뿐만 아니라 근처에 팔각정, 명동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하나로도 꼽혔어요.
이런 N서울타워는 올라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편안하게 케이블카로 정상까지 쭉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또 한 가지 방법으로 도서관 뒷길 산책로를 이용해서 천천히 올라가는 방법이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을 보여주고 간단한 치맥한잔하면서 친밀감을 도모해보는 건 어떨까요?
▶남산 성곽길 산책로 따라 올라가는 법! http://www.chemidream.com/908
▲ 북촌 한옥마을 코스 (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명소는 북촌한옥마을입니다. 북촌한옥마을은 한옥이 다닥다닥 붙어서 다소 답답해 보일 수도 있는데요. 첩첩이 쌓인 기와집과 미로처럼 연결된 골목길, 999동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리로부터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시멘트 건물과 다르게 은은하게 풍겨오는 흙, 나무 냄새가 존재합니다.
또한, 북촌 8경에 숨겨져 있는 Photo Spot은 사진찍기 정말 좋은 장소니 꼭 찾아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다만! 북촌한옥마을은 관광지이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사는 가옥들이기에 소음과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해서는 앙~대요~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핫 플레이스 명동인데요. 명동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부터 을지로, 롯데백화점까지 1km 정도 거리를 말합니다. 각종 로드샵, 백화점, 보세 옷가게 등이 밀집되어 있는데요. 유행의 메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의류, 먹거리, 뷰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명동에서 꼭 즐겨야 될 먹거리를 소개해드리면 명동 돈가스와 명동교자가 있으며 길거리 음식으로 회오리감자, 지팡이 아이스크림이 있답니다. 또한 명동에 빠질 수 없는 명소인 명동성당! 한국 최초 카톨릭 본당으로 순수 고딕양식으로 지어져 있어 매우 고풍스럽습니다. 복잡한 명동 속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피로를 풀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외국인 친구들과 다녀보면 좋은 서울의 명소 3곳을 소개해드렸어요. 맛있는 음식, 화려한 야경 즐거운 사람들이 있는 우리 서울을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면 국위선양도 되고 친구와 더 친해질 기회가 되겠죠? 타지에 와서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유학생 친구들과 한화케미칼드림이 소개하는 명소를 관광하며 한국에 대한 추억을 선사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