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이야기에 갑자기 ‘윤리’라는 단어가 나와서 많이 놀라셨죠? 기업윤리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반적으로 기업윤리는 기업의 경영자와 구성원들이 조직 내부에서 지켜야 하는 기준이자 추구해야 하는 방향이랍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기업이 사회적, 제도적, 정서적인 기준 안에서 올바르게 기업을 운영하는 모든 방법을 뜻합니다. 여기에는 기업의 사회에서 지녀야 하는 책임도 포함됩니다.
한화케미칼의 윤리경영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마련하는 것인데요.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로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것에 대한 약속으로 한화케미칼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발표했습니다. 내일을 앞서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거듭나고자 한화케미칼 모든 구성원이 공유하는 여섯 가지의 가치를 기업의 목표와 철학으로 반영하고 있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한화케미칼의 다짐>
하나. 우리는 지속 가능하며 사회와 환경에 유익한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하나. 우리는 진출한, 혹은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
하나. 우리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진정성 있게 수렴하고,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하나. 우리는 법규와 윤리적 기준에 따라 정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한다.
하나. 우리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환경안전보건 방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하나. 우리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이렇게 여섯 가지의 가치로 한화케미칼은 기업윤리를 실천하고 있지요. 특히 한화케미칼은 화학 회사이기 때문에 남다른 기업윤리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한화케미칼의 기업윤리 중에서 이번 이야기에서는 ‘안전’과 ‘환경’, ‘미래’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우리 사회에서 '안전' 문제가 크게 떠오르고 있는데요. 한화케미칼은 사업장의 안전과 소비자의 안전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안전’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해오고 있답니다. 특히 환경 안전에 다양한 전략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한화케미칼은 기업경영활동에 있어 ‘환경안전’을 제일의 가치로 인식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환경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이 환경안전 방침을 세워 실천하고 있어요.
우리는 지속적인 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하여 환경·안전·보건을 기업 경영의 고유 가치로 인정하고 다음과 같이 노력한다.
1. 환경·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적 목표로 고려하여 선진화된 환경·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성과 개선을 도모한다.
2. 경영활동 전 과정에서 소요되는 모든 자원과 에너지의 근원적 제어를 통해 자원·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노력한다.
3.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부단한 개선을 통해 종업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잠재적 사고 및 재산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 한다.
4. 직원과 지역 주민, 고객, 정부 등의 이해관계자가 만족하고 관련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는 성숙된 환경·안전·보건 문화를 달성하는데 노력한다.
1991년 국내 기업 최초로 전사적 환경안전 활동 프로그램인 환경안전보건 방침‘ECO-YHES’를 공표해 추진하고 있는데요. ECO-YHES는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 안전(Safety) 을 뜻하는 HES와 긍정적 의미인 ‘Yes’의 조합을 숲의 형태에 담은,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한화 기업경영의 고유 가치랍니다.
한화케미칼은 우리 사회, 다음 세대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나눔, 깨끗한 자연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이는 풍요로운 내일을 위해 기업이 당연히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로 여기고 있는 것이죠. 한화케미칼은 깨끗한 자연을 위한 친환경 사업 개발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1. 친환경 기술개발
한화케미칼은 친환경 에너지, 차세대 첨단 소재같은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여 녹색성장을 위한 발판을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대체하면서 가공성, 물성, 안전성까지 확보한 HCCFlex-SP-390(DOTP) 등과 같은 친환경 가소제를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가소제 제품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도록 독력하고 있지요. 또한 유해물질 사용제한에 대한 지침을 발표해 준수하고 있답니다.
2. 환경지킴이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산업에 탄소프리를 선언했으며, 토양, 수질 오염 0%를 위한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기후변화 대응 조직을 구축하고 환경경영 시스템과 연계하여 기후변화의 위험에 대응하고 기회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분기 저탄소 녹색성장 TFT 회의를 통하여 위험과 기회의 강도와 수준을 결정하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있답니다. 특히 저탄소 생산관리와 에너지 효율화의 극대화를 위해 2013년에는 약 108억 원을 투자하여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한화케미칼 사업장은 온난화가스 특별 배출 규제를 받고 있으며, 법적 배출 허용 기준보다 엄격한 사업장 배출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한화케미칼의 감시시스템은 24시간 수행하며, 공장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은 오염방지 시설을 통해 처리합니다. 또한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청정연료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요.
또한 지역사회의 하천을 보호하기 위한 자체적인 운동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여수공장은 매월 전 팀이 1사 1하천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공장 또한 1사 1하천 정화 활동과 인근 해양지역 정화 활동을 통해 하천과 인근 해양 주변의 오염물질 제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NGO단체와 협연하여 꽃단지 조성, 산들늪 습지보전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한화케미칼은 지속가능경영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우리 삶에서 필요한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전략을 수립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태양광 사업이 있는데요. 태양광은 최고의 안전성을 가진 무한 청정 에너지이지요.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사업의 기초 원료인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해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태양광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답니다.
또한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 교실 등 교육과 캠페인에도 힘쓰고 있어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은 아이들이 어려운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는 강의와 체험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연구원,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에너지 문제와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의 작동원리 등에 대해 강의한 후 태양전지로 움직이는 태양광 자동차 키트를 아이들과 함께 조립하고, 즉석에서 신나는 경주도 펼쳐 자라나는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미래에너지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풍요로운 자연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한화케미칼! 안전과 환경분야에도 기업윤리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인류의 삶의 질과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인간 중심의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한화케미칼은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