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봄비로 인해 꽃샘추위가 지나간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는 이제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봄이 오고 있는데요. 봄과 함께 온 이들이 있으니! 바로 한화케미칼 신입사원입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만 봐도 한화케미칼의 밝은 미래가 느껴지는데요.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의 가족이 된 신입 연구원분들 중 제가 만난 그녀! 바로 바이오 연구센터의 신입 연구원, '박은혜 연구원'입니다. 이날 연수생활을 마치고 팀 배치를 받은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박은혜 연구원은 아직 긴장하는 듯 보였지만, 대화를 하면서 서로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석을 전공한 박은혜 연구원은 앞으로 중앙연구소 바이오 연구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에요.그래서 함께한 연구원이 있으니! 바로 박은혜 연구원과 함께 근무하게 될 박지혜 연구원입니다. 서로 나이도 비슷한 여자 세 명이 모이니, "처음이라 서먹하진 않을까?" 라는 생각은 괜한 걱정이었답니다. 신입 연구원과 보낸 시간, 살펴볼까요?
Q. 연수생활을 하면서 많은 일을 있었을텐데,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박은혜 : 한화 인재 경영원(인경원)에서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동기들과의 교육을 통해 그룹과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커졌답니다. 그리고 연수기간에 동기들과 함께 산에 오르는 시간을 보냈었는데, 혼자 올랐다면 중간에 포기했을 수도 있었지만, 동기들이 서로 힘을 북돋아 주어 낙오자 없이 모두 끝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정상을 올랐던 그때를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수진 : 제가 연수를 받았을 때는 눈이 많이 온 뒤, 50km 이상의 길을 걷는 도보활동을 했었는데, 박은혜 연구원의 이야기를 들으니 저 또한 그때의 일이 새록새록 기억이 났답니다. 눈이 온 뒤여서 길이 미끄럽고 다소 힘들기도 하였지만, 동기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고, 지친 동기들의 짐도 들어주며 모두가 끝까지 함께한 그날. 그 당시엔 힘들었지만 지금도 동기들과 그때의 경험을 추억하곤 한답니다.
박은혜 : 또한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 사회공헌 활동도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연구소 생활을 하면서도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저의 손길 또한 더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잠깐! 한화케미칼의 사회공헌 활동
한화케미칼의 지속가능 경영 중 나눔경영인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나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수혜자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폭넓게 전개하여 기업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답니다.
※ 한화케미칼의 내일을 키우는 사회공헌 활동 알아보기▶ http://www.chemidream.com/750
Q. 입사 후 교육을 받으면서 느낀 우리 회사의 이미지는 어떠셨나요?
박은혜 : 우리회사에 대해 다소 보수적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제가 연수생활을 하며 느낀 우리 회사는 보수적이기보다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연수 교육 내용도 일반적으로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딱딱하거나 진부한 내용이 아닌, 다양한 활동이나 체험을 통해 생각하기 전에 이미 느낄 수 있는 그런 교육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입사 전, 우리회사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정보들을 ‘취준생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접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다가가기 전에 먼저 준비되어 찾아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Q. 대전에서의 생활은 많이 적응하셨나요?
박은혜 : 대전에 와서 현재 회사에서 제공하는 사택에 살고 있습니다. 혼자 지내면 많이 외롭고 적응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여자 동기들과 함께 지내며 즐거운 대전 life를 보내고 있답니다. 앞으로 퇴근 후 시간이나 주말에 동기들과 함께 대전의 이곳 저곳을 다니며, 대전을 알아가는 소소한 재미를 즐길 계획입니다.
Q. 앞으로 회사생활에 대한 포부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은혜 : 큰 포부보다는 앞으로 신입연구원으로서 배워야 할 부분을 성실히 배우고, 바이오 사업본부의 CEO가 외국분이기 때문에 어학 공부도 꾸준히 할 예정입니다. 한화케미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소소한 데이트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화케미칼의 밝은 미래를 위한 구성원으로서 멋진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박은혜 사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