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회사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라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하실 건가요? <돈을 내며 다녀야 하는 곳 vs 돈을 벌며 다닐 수 있는 곳>, <수평적인 관계가 주를 이루는 곳 vs 수직적인 관계가 주를 이루는 곳>, <학업이 중심인 곳 vs 업무가 중심인 곳> 등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겠죠. 보편적으로 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여겨지지만, 회사는 조금은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관계’보다는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곳으로 생각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생각한다면 회사 생활의 즐거움을 거의 찾을 수 없게 되겠죠?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 혹은 함께 일하지는 않지만 오며 가며 안면을 익힌 사람들과의 관계를 넓히고 친목을 다질 수 있을 때 업무도 회사생활도 더욱 즐거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겨우 눈인사만 주고 받는 동료들과 친목을 쌓을 수 있을까요? 한화케미칼이 추천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바로 ‘사내 동호회 가입’입니다. 기호와 취향이 맞는 동료들과 취미생활을 함께 하다 보면 마음의 벽이 한결 빨리 허물어지겠죠? 한화케미칼에서 지원하고 있는 각종 동호회들을 알아보고 만약 나라면 어떤 동호회에 가입하면 좋을지 한번 찾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맛집 탐방만큼 모두에게 환영 받는 취미가 또 있을까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게다가 회사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평소 가기 힘든 식당, 먹기 어려운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면 더욱 더 즐거운 동호회 활동이 될 수 있겠죠. 맛집 동호회에서 찾는 맛집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한식, 중식, 일식, 양식뿐만 아니라 뷔페까지 섭렵한다고 하니, 한 달에 한 번 있는 동호회 활동이 굉장히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 맛집 동호회 1월 모임 사진
주로 퇴근 후 회사 근처에서 동호회 활동을 갖지만 가끔은 기분도 낼 겸 경복궁 근처, 서래마을 등 조금 멀리 행차할 때도 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맛집 동호회의 특성상 매 회 진행될 때마다 선약으로 인한 불참자 혹은 신규 가입자 등의 인원 변동이 있어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을 맺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 팀, 우리 부서를 벗어나 다른 부서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담소가 있는 맛집 동호회를 가입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들고 반복되는 일상에 매너리즘을 느끼고 계시다면, 문화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지친 마음을 힐링해 보세요!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문사모)은 소규모의 인원이 모여 연극, 뮤지컬, 영화 등을 즐기는 동호회 활동입니다.
영화를 제외하고는 사실 일상 속에서 문화 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문사모 역시 자주 모임을 갖는 동호회는 아니지만, 연말연시 공연이 풍성하게 열릴 때 즈음에 맞추어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니 힐링과 동시에 교양을 쑥쑥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즐거운 기운은 함께 나눌수록 더 커진다고 하듯이, 좋은 공연, 즐거운 기분을 동료들과 함께 나눈다면 서로 간의 친목도 쑥쑥 상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4년은 청마(靑馬)의 해죠. 청마처럼 힘차게 달리고 계신가요? 청마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동호회 활동을 소개합니다. 바로 승마 동호회인데요. 승마는 한화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지요. 평소 쉽게 하기 어렵고, 강습을 받기도 어려운 스포츠이다 보니 동호회 활동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동호회 활동의 특성상 퇴근 후에 즐기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주말이나 리프레시 휴가 기간을 이용해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합니다. 승마장에 직접 찾아가 교관님께 승마 교습도 받고, 손수 말에 올라 말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승마 동호회의 가장 큰 메리트지요. 농구, 축구, 야구, 수영 등 각종 스포츠에 살짝 지겨움이 느껴지셨다면 승마에 도전해 보는 게 어떨까요? 동료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