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공장에서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이현주라고 합니다.
한화케미칼은 올해부터 과학 대중화를 위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요. 한화케미칼의 업무의 특성을 살려 태양광과 접목한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입니다.
에너지 교실은 한화케미칼 본사, 여수, 울산, 대전 사업장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창안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4개 사업장 지역 내 26개 초등학교 16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34회 운영될 예정인데요. 과학의 대중화라는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울산공장의 에너지 교실 첫 강의를 방문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식을 체결하여 진행되고 있었는데. 교육청은 대상 학교를 선정하여 교육복지사와 연결 해주는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주었고, 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연계 및 에너지 교실이 진행되는 전반적인 준비를 맡아 해주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접 강사 양성 교육을 수료하여 강의를 진행해 주었으며, 태양광 자동차 키트를 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이론 설명이 있었습니다.
자, 이제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어 볼까요?
어려운 작업은 봉사자들이 직접 도와주고 있습니다.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설명과 아동들도 무척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다소 어려웠던 전선 연결 작업도 뚝딱뚝딱 해내는 친구들.
짜잔! 태양광 자동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자동차 키트로 누가 빨리 달리나 경주도 해봤습니다.
이 날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가 밖에서 직접 태양광을 받아 경주는 해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4학년 류경민 학생 소감 : 친환경 에너지로 재미있는 미니카도 만들고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들분이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빨리 매연이 없는 차가 도로를 달렸으면 좋겠어요.
한국폴리텍대학교 이창운 자원봉사자 소감 한마디!!
아이들이랑 오랜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저도 초등학교 때 기억이 많이 나서 더욱 좋았습니다. 만드는 것도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들뿐만 아니라 한화봉사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너무 즐겁게 참여한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
울산공장은 앞으로 월1회, 9개교 총 360명의 학생들을 직접 만나 어렵게만 생각되는 과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여 나아가 우수한 이공계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