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사업장은 어느 한 조직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같은 현장에서 일하는 모두가 위험을 바라보는 기준을 공유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게 행동할 때 안전은 비로소 문화로 자리 잡습니다.
한화솔루션은 현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안전 리더십’ 활동을 상주 협력사까지 확대 적용하였습니다. 단순히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리하는 협력사 소장과 반장의 리더십을 높여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대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상생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현장의 안전은 ‘가장 가까운 리더’에서 시작됩니다
작업 현장에서는 계획과 실제 상황 사이에 크고 작은 변수가 발생합니다. 이때 작업자와 가장 가까운 협력사 리더가 위험을 먼저 발견하고 즉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협력사 리더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활동을 ‘핵심 3대 지침’과 ‘보조 8대 지침’으로 체계화했습니다.
핵심 3대 지침은 ▲작업 전 안전조치를 직접 확인하는 작업허가 관리 ▲작업 절차와 위험요인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TBM 운영 ▲불안전 요소를 즉시 개선하는 현장 점검입니다.
여기에 안전보건계획 수립, 작업계획 검토, 위험성 평가, 사고사례 공유, 비상대응훈련, 교육훈련, 우수·위반자 관리, 협력사 협의회 등 8대 보조 활동을 더해 현장 안전의 기본기를 강화합니다.
‘했다’가 아니라 ‘달라졌는가’를 확인합니다
이번 활동의 핵심은 안전을 선언이나 서류에 머물게 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예방·실행·개선·소통의 관점에서 KPI를 설정해 실제 행동과 결과를 평가합니다.
월 4건 이상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현장점검과 작업허가서 점검은 일 1회 이상 실시합니다. 발굴된 위험요인의 개선조치 완료율과 안전협의회 참석률은 100%를 목표로 관리하며, 중대위험요인을 방치하거나 불안전한 행동이 반복될 경우에는 명확한 패널티를 적용합니다.
활동 결과는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고 협력사 유지 평가에도 반영해, 안전 활동이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체계로 이어지도록 합니다.
같은 현장, 같은 기준으로 만드는 One-Team 안전
이번 활동이 지향하는 변화는 분명합니다. 한화솔루션과 협력사가 동일한 안전 가치를 공유하는 One-Team 안전,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중대사고 Zero, 협력사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자율 안전문화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한화솔루션 임직원의 솔선수범도 중요합니다. 지적하거나 방관하기보다 먼저 안전 가치를 실천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올바른 안전 행동을 격려하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한화솔루션은 안전은 발주사와 협력사를 구분하지 않고 같은 현장에서 일하는 모두가 같은 기준으로 위험을 바라보고 함께 행동하며 더 단단한 안전문화로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