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은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작은 위험 신호를 먼저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한화솔루션 울산사업장은 이러한 관점에서 Near Miss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례를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구성원들이 직접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울산사업장의 Near Miss 활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소개해보려 합니다.
왜 시작했을까?
한화솔루션 울산사업장은 자율안전문화 정착과 함께 Near Miss 제안 활동이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Near Miss 제안 건수는 2022년 108건에서 2023년 1,444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후 2024년 923건, 2025년 567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참여 확대와 발굴 활성화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단순한 건수 증가를 넘어 ‘질적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화솔루션 울산사업장은 접수된 사례를 단순 보관하지 않고 매월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현장 구성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재구성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사례 포상까지 연계하며 안전활동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함께 높여가고 있습니다.
왜 이런 활동을 더 강조하게 됐을까요?
Near Miss 활동은 단순히 “위험했다”는 사례를 모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 담긴 위험 요인과 개선 포인트를 현장 구성원 모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공유할 때, 비로소 실제 사고 예방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화솔루션 울산사업장은 이러한 점에 주목해 Near Miss 활동을 발굴 → 분석 → 공유 → 포상 → 확산 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특히 “누군가의 발견이 모두의 안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와 소통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① Near Miss 유형 분석
현장에서 발굴된 다양한 Near Miss 사례들은 요인별·형태별로 세분화해 분석하고 있습니다.단순히 사례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위험이 반복되는지, 어느 작업 환경에서 위험도가 높은지를 데이터 기반으로 파악해 선제적인 위험 관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위험 요소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② AI 웹툰·인터뷰 등 현장 친화형 콘텐츠 제작
기존의 문서 중심 안전 공유 방식은 현장에서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바쁜 작업 환경에서는 핵심 내용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한화솔루션 울산사업장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우수 Near Miss 사례를 AI 웹툰, 현장 인터뷰 등 시각 중심 콘텐츠로 재구성했습니다.
위험 상황이 발생한 배경부터 발견 과정, 개선 내용까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현장 이해도와 전달력을 높였습니다.
특히 구성원 간 긍정적인 반응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게시판에는 “좋은 발견이다”, “현장을 개선해줘서 감사하다”와 같은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안전이 단순한 통제의 개념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공감하는 문화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의미 있는 변화 중 하나입니다. 또한 콘텐츠 마지막에는 점검 체크리스트를 함께 제공하고, QR코드를 통해 관련 영상 자료나 추가 학습 콘텐츠까지 연결해 실제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③ 우수사례 포상 운영
발굴된 우수 사례는 포상을 통해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보상 차원을 넘어, “좋은 제안 하나가 더 안전한 현장을 만든다” 는 메시지를 현장에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작은 발견도 의미 있게 바라보는 문화가 점차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한화솔루션 울산사업장의 Near Miss 활동은 이제 단순한 사례 접수를 넘어, 실제 사고 예방의 현장 작동성을 높이는 안전문화 활동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발굴된 사례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공유하며, 다시 현장의 실천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화솔루션 울산사업장은 현장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