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설립된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국내 최초로 PVC(폴리염화비닐)를 생산하며 한국 석유화학 산업의 첫 장을 열었습니다.
이후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LLDPE(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CA(염소·가성소다), ASR, TDI 등 다양한 기초 석유화학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든 핵심 소재를 만들어왔습니다.
2025년은 한화솔루션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데요.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지난 수십 년간 한국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그 여정 속에는 산업의 성과뿐 아니라, 구성원과 조직 문화의 변화를 향한 노력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10년 전, 케미칼 부문은 ‘사람 중심의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갔습니다.
여성친화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CEO와 임직원이 함께한 테마 저녁 모임을 통해 소통의 문화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또한 대학생 필진들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시선에서 회사를 바라보는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외부와의 교류 폭을 넓혀갔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의 시작점이었습니다.
지금도 케미칼 부문이 이어가고 있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은, 바로 그 시절의 경험 속에서 뿌리를 내렸습니다.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 그 이름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여성친화기업 '한화케미칼'을 만나다!
▲ 한화케미칼 여의도 어린이 집 모습 여성친화기업, 한화케미칼 2014년 12월 4일 목요일,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 강의실에서 한화케미칼 관련 정보를 들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전달받아 그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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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GWP 코리아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제조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수상은 단순한 기업의 명예가 아니라,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당시 한화케미칼은 여성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원활한 소통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했습니다.특히 임신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세심한 제도를 운영했죠. ‘맘스패키지’ 제도를 통해 임신 직원에게는 안내서와 업무지원품, 그리고 축하선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모유 착유시간 보장, 육아기 탄력근무제, 정시퇴근의 날 등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여성 리더십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혜윰회’와 ‘아프로디테’ 같은 여성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성장을 응원했고, 여성 인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Woman-CLP(여성리더십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었습니다.
이처럼 케미칼 부문은 그 시절부터 이미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금의 한화솔루션이 지향하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직문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한화솔루션이야기 : 케미칼 늬우스
https://youtu.be/ccCVJhhwu3Y?si=n0ueYZ5mZcwbyJlV
독서토론회 다독다독 多讀多讀

사장님과 함께 나눈 마음의 양식, 독서토론회 '다독다독(多讀多讀)'
무려 14년 전인 2001년, 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는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란 구호를 외치며 국민독서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딱딱한 교양프로그램 대신 웃으며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오락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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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한화케미칼에서는 CEO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독서토론회 ‘다독다독(多讀多讀)’이 열렸습니다.
첫 회의 주제 도서는 『미움받을 용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의 나’에 집중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책이었죠.
본사 임직원 중 선발된 9명이 대표이사와 함께 스터디카페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듣고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격식 없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견이 오갔고, 그 시간은 단순한 독서 모임을 넘어 ‘책이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완화하고, CEO와 임직원 간의 ‘진짜 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책 한 권을 매개로 시작된 대화가, 조직의 관계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준 셈이죠.
현재까지 이어지는 한화솔루션 이야기 : 여수편
[IGNITE YOUR WHY]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 너만의 이유로 불태워라🔥 플레이리스트
https://youtu.be/DuiE_Xl_2ro?si=R-Dd7Ts-MMoElUdA
석유화학 업계 최초 브랜드 웹툰 연봉신 그리고, 워킹 히어로



한화케미칼의 신작 웹툰! 직장인 영웅 워킹히어로 소개
2015년 한화케미칼의 새로운 브랜드 웹툰 ‘워킹 히어로’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대학생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다가가기 힘든 기업의 이미지를 브랜드 웹툰인 ‘연봉신’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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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은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브랜드 웹툰을 선보였습니다. 처음 공개된 작품은 직장인의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봉신’이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 ‘워킹 히어로’가 새롭게 연재되었죠.
‘연봉신’은 딱딱한 B2B 기업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참신한 시도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어 선보인 ‘워킹 히어로’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어느 날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다는 설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의 이야기를 색다른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이 웹툰들은 네이버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었고, 런칭 이벤트로 직원과 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스토리로 소통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았죠.
이후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 이어지며 한화케미칼의 홍보 패러다임은 점점 더 ‘참여형, 공감형’으로 진화해갔습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브랜드 이야기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AI앵커 레디를 통해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ORGCbH-swHU?si=FpuB4FUa0MNkemFO
대학생 필진 ‘드림팀’, 젊은 시선으로 채운 블로그 이야기

꿈을 위해 달렸왔던 한화케미칼 드림팀 6기 해단식 현장!
해가 쨍쨍하던 한여름, 드림팀 6기로써 첫 만남을 가졌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기 필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드림팀 6기 필진과 담당자분들, 다들 한층 성숙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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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의 블로그 콘텐츠는 **‘사람의 이야기’**로 성장해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대학생 필진 ‘드림팀’이 있었죠.
한화케미칼 사내 필진 1기로 시작된 활동은 2013년부터 대학생 중심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신선한 시각이 기업 블로그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6년 동안 이어진 필진 프로그램은 총 10기까지 운영되며,기업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드림팀 6기 해단식과 7기 발대식이 이어졌습니다. 6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한 필진들은 글쓰기 실력 향상은 물론, 높아진 블로그 방문자 수에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선발된 7기 필진은 글쓰기 강연과 콘텐츠 기획 워크숍을 통해 주제 선정부터 저작권, 시즌성 콘텐츠 전략까지 실무적인 경험을 쌓았습니다.
전공과 지역을 넘어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며 네트워킹을 이어간 이들의 열정은 지금도 블로그의 다양한 콘텐츠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특히 이화여대와 한양대 등 여러 대학 필진들이 만들어낸 글들은 기업 블로그를 ‘젊은 생각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대학생 서포터즈와의 이야기
한화솔루션 X SUM 산학협력, 2개월 간의 프로젝트 현장을 공개합니다!
https://youtu.be/70Dz3vcSorM?si=38NInqym0CPZ42VK
10년 전, 처음 ‘글로 소통하자’던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10년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한화솔루션이 써 내려갈 새 장이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