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직원들은 매월 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진심을 다해 대상자와 교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사에서는 기관 담당자들에게 요청하여 가장 많은 활약을 했던 봉사자를 1명씩 선정했습니다. 특별히 더 칭찬해드리고 싶은 10월의 봉사자를 소개해드립니다~
■ 10월 4일 하하호호 도예공방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찰흙을 길게 밀어 코일링한 뒤 쌓아 올려 병 모양을 완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들은 흙으로 모양을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꼈어요.
-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PVC기획팀 이은정 사원:
“친구들이 활동을 즐기며 꼼꼼하게 작품을 만들고 서로 배려하며 밝은 에너지로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 10월 6일 서울세계불꽃축제 (여의도 한강공원)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당일 아침까지 개최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역대 가장 긴장감 넘쳤던 서울세계불꽃축제.
아침까지 억수 같은 비가 내려 잔디밭이 진흙으로 덮이고 한강물이 불어나서 안전사고의 위험 때문에 봉사자들은 특히 시민들의 안전 관리에 힘썼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뒷정리까지 책임지며 늦은 시간 까지 고생한 봉사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10월 10일 한화예술더하기 (덕수중학교)
이미지로 소통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시각언어'를 익히는 수업. ‘상대방 10초 초상화 그리기’, 한정된 정보를 주면서 그리는 ‘몽타주 수업’을 통해 '시각언어'를 익히는 방법을 학습했어요.
- 적극적 참여와 풍부한 피드백으로 수업에 활력을 부여한 금융팀 윤영철 과장: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참신하고 유익한 사회공헌활동이었습니다. (제 안에 감춰졌던 그림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기도 했고요.)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이 되길 바랍니다.”
■ 10월 16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첫돌 (홀트아동복지회)
10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11명의 아가들과 위탁 가족들이 참여하여 첫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위탁어머니가 밝고, 위탁어머니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느껴져서 감동적이라고 전했습니다.
- 아가들을 품에 잘 안고 돌봐준 폴리실리콘영업팀 양영건 대리:
“위탁 어머니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더욱 더 사랑 받고 행복하게 지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0월 18일 보호작업장 봉사활동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관 나들이 행사가 있어,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편지봉투의 묶음을 비닐에 넣는 작업이었는데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작업에 함께 참여해주는 봉사자들 덕분에 외롭지 않았고 작업이 빨리 끝나서 좋았다고 했어요.
■ 10월 21일 위아자 나눔장터 (광화문 광장)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끼리 사고 팔아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장터인 위아자(위스타트,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의 줄임말) 나눔장터에 참여!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의 교구를 활용해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에너지를 이해하고,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미래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 10월 22일~23일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교육 (3층 오디토리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교육.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 대응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구조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직원들은 소방관이 진행한 화재안전 교육을 듣고 더욱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10월 23일 지구촌 한글교실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대부분이 국어 지문을 읽으며 어려움을 느꼈는데 단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어 문제를 읽고 답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 아이들에게 상냥하게 말을 걸어 주고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준 국내영업팀 최영 사원 :
“밝은 모습으로 함께해준 아이들 덕분에, 한쪽만 도움을 주는 봉사가 아니라 저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10월 29일 ~ 11월 1일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 (당서초등학교)
1년이 넘는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 심화과정! 직원 강사단은 3월에 있었던 강사 양성과정과 뜨거운 여름에 진행된 수업 참관, 10월 초에 있었던 워크샵을 통해 실전 수업에 나서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4일 동안 진행된 수업에 처음 강사로 나선 직원들은 수업 내용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10월 17일, 24일 We care봉사단
전담봉사단원인 구매팀 김선오 대리, 해외영업팀 김효은 대리, 경영혁신팀 신나리 대리는 홀트아동복지회 입양가정지원센터에 방문하여 해외 입양인과 국내 가족간의 서신을 번역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으로 헤어진 가족들이 긴 세월을 떨어져 지내며 언어도 통하지 않아 소통이 되지 않는 부분을 직원들의 외국어 재능 기부를 통해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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