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신용등급 상향을 이뤄내다!
한화케미칼이 드디어 완벽한 신용등급 상향 (A+ -> AA-) 을 이뤄냈습니다. ‘18년 5월 한국기업평가가 신용등급 상향을 시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 스플릿(등급격차)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 NICE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을 상향하면서 한화케미칼은 당당하게 신용등급 AA-의 반열로 우뚝 서게 되었어요. 저희의 석유화학 경쟁사인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모두 AA계열인데 이제 경쟁상사와 어깨를 나란하게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신용등급이 상향되면 무엇이 좋은데?
신용등급이 상향되면 무엇이 좋을까? “신용등급 좋으면 멋져 보이는 거 아니야?” 정도로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보여지는’ 측면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실질적인 도움은 낮은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하여 자금 조달 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우량한 회사라는 점을 입증한만큼 투자자들도 더 적은 금리로 저희 회사채에 투자할 수 있게 되고, 이는 한화케미칼의 미래를 위한 더 나은 투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용등급은 자금조달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남자가 석모도 보문사에는 무슨일로??
때는 바야흐로 ‘18년 5월, 비장한 각오를 하고 주말에 할 일 없는 두 남자가 석모도 보문사에 다녀왔습니다. 그들은 도대체 왜 갔다 왔을까요?
신용등급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재경부문 금융팀의 일원 2명(윤ㅇㅇ과장, 김ㅇㅇ대리)은 간절히 신용등급 상향을 기원했습니다. 너무나도 간절한 나머지.. 조금이나마 하늘의 도움을 받고자 주말에 강화도 석모도에 찾아갔습니다. 2명이 참여를 한 것도, 더블에이는 ‘A’가 2개이기 때문이죠. 후후.
그동안 더블에이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그들이었지만, 야독끈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실천하면 이루어진다! 이제는 더블에이! 2019년도에도 한화케미칼의 사업번창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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