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의 직원들은 바쁜 업무시간 중에도 매월 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진심을 다해 대상자와 교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사에서는 기관 담당자들에게 요청하여 그 날 활동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했던 봉사자를 1명씩 선정했습니다.
7월의 우수봉사자를 소개합니다!
■ 7월 9일 ~ 12일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 (서울 당서초등학교)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처하는 친환경적인 미래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 심화과정이 1년이 넘는 개발과정을 끝내고 드디어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4일동안 당서초등학교 4학년 다섯 학급에서 진행된 교육에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열심히 참여하여 뿌듯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직원 전담 강사단은 본격적으로 수업에 투입되기 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을 모두 참관하며 실전에 대비했습니다.
■ 7월 10일 지구촌 한글교실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아동들에게 국어와 수학 지도를 해주었습니다. 봉사자분들이 처음 오셨는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가르쳐 주셔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집중하며 학습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이해를 하고 문제풀이를 해보면서 상당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 “받아쓰기를 하며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준” PO기획팀 사공현 과장 :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도와 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어요.
오랜만에 접하는 학습지 내용이 어색하기는 했지만 앞으로 육아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7월 18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첫돌 (홀트아동복지회)
“7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11명의 아가들과 위탁 가족들이 참여하여 아가들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봉사자들은 이 날 아가들의 생일을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고, 예쁜 사진을 찍어 위탁 가정에 선물해주었습니다.”
- “아기를 능숙하게 보며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도와준” 사업전략실 이해영 과장 :
두 아이의 아빠로서 오랜만에 갓난아이를 만난다는 사실 자체로 들떠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디서든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7월 19일 튼튼꾸러기축구단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이번 활동은 더운 날씨를 감안하여 상암 실내 풋살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아동들은 시원한 곳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봉사자분들이 같이 해주셔서 더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뛰어주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 두 분의 봉사자 덕분에 아이들의 참여도가 매우 좋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들의 사기를 증진시킨” PSR영업팀 김태성 대리, 폴리실리콘영업팀 장지훈 사원 :
아이들과 같이 미니게임을 통해 땀 흘리고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 봉사활동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꾸러기 축구단 아이들이 처음으로 단체 유니폼을 입고 운동한 날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7월 19일 하하호호 도예공방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접시 위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채색도구를 이용하여 점묘법의 표현방법을 사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함께 그리고 직접 참여하는 미술활동을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고, 생각보다 뛰어난 장애인들의 그림 실력에 봉사자들은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로 장애인의 자신감을 향상시킨” EVA영업팀 김영란 대리 :
봉사활동 후 늘 그렇듯, 순수하고 열정적인 친구들 덕분에 저 역시 마음에 큰 행복과 힘을 얻습니다. 얼른 또 만나고 싶어요.
■ 7월 24일 지구촌 한글교실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수학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한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집중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는데, 봉사자 선생님이 그림으로 푸는 방법, 덧셈으로 푸는 방법, 곱셈으로 푸는 방법 등 총 세가지 방법을 가르쳐주시면서 피자 조각을 예로 들며 아동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셨습니다.”
- “스파르타처럼 보이지만 세세하게 잘 알려준” 전략기획실 모윤환 과장 :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까불까불한 아이가 1시간 이상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 7월 26일 하하호호 도예공방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백자토를 이용하여 다양한 동물 모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장애인들이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개성이 보이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 “참여자의 장난에 즐겁게 맞장구를 쳐주며 분위기를 업시킨” TDI영업팀 김현성 차장 :
봉사라기 보다는 같이 흥미를 갖고 즐기자고 생각하니 저도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7월 11일, 25일 We care봉사단
전담봉사단원인 지원팀 김성범 차장, W&C영업팀 이륜 과장, 법무팀 최지훈 대리는 홀트아동복지회 입양가정지원센터에 방문하여 해외 입양인과 국내 가족간의 서신을 번역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으로 헤어진 가족들이 긴 세월을 떨어져 지내며 언어도 통하지 않아 소통이 되지 않는 부분을 직원들의 외국어 재능 기부를 통해 도와주었습니다.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준 7월의 우수봉사자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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