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색채 전문 회사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그리너리(Greenery)'! 팬톤은 2000년부터 매년 세계 트랜드와 이슈를 종합해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7년 그리너리가 선정된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팬톤이 그리너리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이유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자연 친화적인 태도와 생활을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도 그리너리를 떠올렸을 때, 푸른 자연환경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요. 한화케미칼에서도 그리너리와 관련된 경영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을 위한 #환경안전보건경영
▲ 출처: (주)한화 홈페이지
한화케미칼은 녹색 화학산업 구현은 물론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환경안전보건경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경안전보건경영이라는 말이 낯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미 한화케미칼은 1991년 국내 기업 최초로 전사 환경안전 활동 프로그램인 '환경안전보건 방침 ECO YHES’를 공표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ECO YHES란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 안전(Safety)을 뜻하는 HES와 “YES”의 조합으로 탄생한 것인데요. 로고에서 볼 수 있듯이 숲(환경상징)의 형태에 담아 한화의 고유가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엄격한 관리 기준을 통한 #대기환경 보전
공장이라고 하면 높은 굴뚝에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상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한화케미칼은 환경오염물질 및 화학물질 배출에 있어 엄격한 관리 기준을 준수하며 온라인 및 실시간으로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수공장은 전남도청과 광양만권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유해물질이 대기로 비산되는 양을 저감하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강화된 관리로 대기보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수공장뿐만 아니라 유해화학물질 배출원의 정량적 관리를 위해 전 사업장에서 화학물질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1사 1하천 정화 활동을 통한 #수자원 보호
공장에서 흘러나온 폐수로 수자원이 오염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죠! 그래서 한화케미칼은 환경 규제 위반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폐수 방지 시설을 운영하여 1차 처리 후 폐수종말처리장 및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재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체 수질분석 실험실을 운영하여 매일 공정별 발생 폐수를 확인하고 공장에서 최종 방류되는 폐수의 특성수질유해물질 농도를 분석해 엄격하게 배출농도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폐수 재활용 및 용수 절감을 위해 아이템을 적극 발굴할 뿐만 아니라, 여수공장과 울산공장은 매월 전 팀이 ‘1사 1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공장 주변 오염물질 제거, 지역 NGO단체(녹색환경보전회)와 함께 꽃단지 조성, 습지보전활동을 실시해 주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훈련과 예방을 통한 #화학물질 관리
유해화학물질 이용 및 처리는 화학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한화케미칼은 주기적으로 비상훈련시나리오를 통해 훈련을 시행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하여 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원의 건강 및 보건 사고 예방과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학물질 전 생애(Lifecycle) 관리시스템인 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화학물질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스터 플랜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한화케미칼은 '2020년 저탄소 녹색성장 중장기 Master Plan'을 수립하고 매년 새로운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대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녹색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Green Global Chemical Leader’라는 비전과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배출권거래제에 효과적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대응 활동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탄소에너지경영 국제인증,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참여, 온실가스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화학기업인 만큼 오염 물질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앞에서 보여드린 다양한 활동처럼 환경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아이템 개발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반복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관찰 그리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좀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전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2017년의 컬러 그리너리처럼 한화케미칼도 환경을 위한 더욱 청정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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