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미평초등학교 5,6학년 친구들과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
홈~런!!
2012년 프로야구 공식 개막인 4월 7일을 앞두고 시범경기도 열려, 한창 2012년 야구시즌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이 때! 한화케미칼 선생님들과 미평초 친구들이 함께 야구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배우고 피칭 머신을 직접 제작해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제 “홈런! 야구 속 과학” 일일교사로 봉사해주신 여수공장 김도훈 대리님이 직접 이야기 하시는 한화케미칼 주니어 공학교실의 신나는 과학 원리 탐험을 지금부터 함께 들여다 볼까요?
-오프라 윈프리-
오늘도 봉사활동(주니어공학교실) 강사로 교실 앞에 서서 우리 친구들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우리 친구들은 과학을 어떻게 생각할까? 윈프리가 말했던 것처럼 처음부터 '과학은 어렵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린다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잃어버리고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이 아닌 거부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수업이 시작하기 전 항상 생각합니다. ‘과학에 대한 생명력을 불어넣어주자. 그리고 과학은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호기심만 가진다면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알려주자’고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뉴턴을 알고 있나요? 뉴턴은 어느날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법칙, 즉 중력이라는 개념을 규명한 과학자에요. 이렇게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생각! 생각! 생각! 생각하는 힘과 호기심이 바로 과학을 낳은 것이죠. 여러분도 우리 생활 속에서 숨어 있는 과학들을 발견할 수 있고 학습을 통해서 전문가로서 또는 훌륭한 학자로 거듭날 수 있는거죠. 항상 호기심과 생각하는 힘만 있다면 훌륭한 사람뿐 만 아니라 여러분의 꿈도 실현할 수 있어요. 자, 그럼 그러면 우리 야구를 통해 어떤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는지 알아볼까요?"
"네~에~!"
▲ 야구경기의 룰은 기본~
▲ 야구선수들이 연습할 때 사용하는 피칭머신도 직접 만들어 봅니다.
▲ 보조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직접 만들어보는 피칭머신.
짧은 2시간 동안 우리 친구들은 과학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실험을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그리고 그 감탄사는 우리 친구들이 과학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고 공부하고 싶다는 무언의 함성과 같았습니다.
그 함성을 느낄 때 마다 우리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러웠고 수 많은 재능기부인의 한 일인으로 보람을 느꼈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작은 도움을 통해 친구들이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함에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하니 더욱 기뻤습니다.
그 힘이 대한민국 모든 꿈나무들에게 전파될 때까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외칩니다. 화이팅!!^^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외칩니다. 화이팅!!^^
<주니어 공학교실>은 한화케미칼 공장이 있는 여수지역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과학적 기술원리를 설명하고, 시제품 제작보조 지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한화케미칼은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우수이공계 인력양성의 기반을 형성하고, 시제품 교재 제작 및 자원봉사후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앞으로도 기업의 특색을 살린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