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평년보다 따뜻하게 느껴졌던 겨울이었는데, 1월이 되면서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인지 집 앞에만 나가도 유난히 춥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코트를 입어도, 목도리로 목을 꽁꽁 싸매도, 두꺼운 장갑을 끼고 따뜻한 음식을 먹어도 금세 추워지는 추운 겨울, 어떤 방법을 써도 너무 춥습니다. 하지만 춥다고 방 안에만 가만히 앉아서 봄이 오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겠죠?
겨울에도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과학의 힘을 이용해 발열용품을 쓰는 것이죠! 최근 다양한 업체들이 발열상품을 내놓으면서 발열상품 시장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나도 따뜻하고! 다른 사람도 따뜻해질 수 있는 센스있는 발열용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겨울철 따뜻함을 전해주는 핫팩
역시 겨울에 가장 보편적이고 센스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발열용품은 다름 아닌 핫팩일 것입니다. 핫팩의 사용 방법은 우선 핫팩의 포장을 뜯은 뒤 힘껏 흔들어줍니다. 이때 조금만 흔들면 핫팩이 뜨거워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10분 정도 흔들어줘야 합니다! 때문에 밖에 나가자마자 바로 핫팩을 쓰려고 하면 추위 속에서 우스꽝스럽게 핫팩을 흔들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핫팩을 센스있게 사용하시려면 밖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흔들어 놓고 나가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핫팩의 지속시간은 적어도 5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서 따뜻하게 만들어 놓는 센스가 필요하겠죠!
▲ 목 뒤에 핫팩을 꽂아놓기
그렇게 핫팩을 따뜻하게 하고 출발을 했는데 한쪽 주머니에만 핫팩을 넣고 다니면 핫팩이 있는 곳이 아니면 추운 느낌을 그대로 느낄 텐데요. 핫팩을 갖다 대면 온몸이 따뜻해질 수 있는 부위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왼쪽 가슴부위입니다! 즉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심장의 위치인데요! 심장부위에 핫팩을 대고 있으면 한 손만 댄 것과는 다르게 온몸에 서서히 따뜻함이 퍼져나가는 느낌이 나게 됩니다. 두 번째로 경추입니다! 뒷 목이라고도 하죠. 이 뒷목에 뒷목을 잡듯이 핫팩을 갖다 대면 머리에 따뜻함이 느껴지면서 온몸이 다시 한 번 따뜻해지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목이 팽팽한 겨울옷의 특성을 이용해서 목 뒤에 꽂아놓으면 굳이 손을 대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핫팩은 손으로 직접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는 핫팩을 사용하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이 바로 붙이는 핫팩입니다. 핫팩과 파스의 장점을 잘 조합한 붙이는 핫팩입니다. 붙이는 핫팩은 허리, 발바닥 등 일반 핫팩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운 부위에 핫팩을 사용할 수 있어 온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붙이는 핫팩
특히 발바닥 핫팩은 겨울 레저스포츠를 즐길 때 발가락에 동상이 걸리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고, 손에 붙이면 지속적으로 손이 따뜻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추울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리와 등 같은 부위에 붙이는 핫팩을 붙여놓으면 따뜻한 방에 누워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심장이 있는 부위나 뒷목 부위에 붙여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니, 야외 활동을 할 때나 레저스포츠 등을 즐길 때 사용하시면 특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인터넷에 판매되고 있는 발열복대(출처: http://www.gtrade.or.kr/)
추운 겨울에 따뜻해야 하는 것은 역시 배죠! 하지만 배는 넓은 부위니까 붙이는 핫팩이라도 역부족입니다. 이럴 때 추위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발열용품을 소개합니다! 바로 발열복대인데요. 복대는 어른들만 찬다는 편견은 No No! 옷 안에 입을 수 있는 얇은 복대가 있습니다. 이 복대 하나면 올겨울 추위는 무난하게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방법은 복대를 차고 시작 버튼만 눌러주면 끝납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자마자 따뜻함이 퍼지면서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따뜻함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겨울철에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배에 발열 복대를 착용하고 운동을 한다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 복대를 차고 운동을 하면 땀이 나게 될 텐데요, 발열복대를 세탁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요즘 나오는 발열복대는 대부분 방수처리가 되어있어 손빨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사용해보니까 엄청 따뜻하더라구요! 뜨끈뜨끈한 국물을 마시면 배가 따뜻해지는 것처럼 발열복대를 차고 있으니까 그런 따뜻한 느낌을 계속 달고 다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한 뱃살에 대한 고민이 있어도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복대를 통해서 허리의 라인을 잡아주고 다이어트 효과 또한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혼자만 쓰지 말고 부모님께 연말연시 효도선물로 드리면 따뜻함이 두 배가 될 것 같습니다!
▲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온열 마우스패드(출처: http://www.10x10.co.kr/)
겨울에 집에서 컴퓨터를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손이 차가워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거에요. 손과 발이 자주 차가워지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남들보다 몇 배나 춥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센스있는 아이템은 바로 마우스 손난로입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USB를 꽂은 상태에서 마우스를 집어넣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굳이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그 푹신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나면 USB 온열 마우스패드의 노예가 되고 말 것입니다. 손이 차가운 사람이 아니더라도 집에 놓고 사용하면 컴퓨터를 할 때 손이 차가워지는 느낌을 느낄 수 없을거에요.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방 안에 가져다만 놓아도 개성있는 인테리어가 완성된답니다. 이런 디자인 덕분에 생일을 맞은 친구나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주면 센스있는 친구로 칭찬 좀 발을 수 있겠죠?
▲ 앉았다 일어나기 운동으로 추위 극복하기
너무 추운데 핫 팩도 두꺼운 옷도 싫다면! 몸에서 열을 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10초 만에 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몸의 열을 쉽게 내는 방법으로는 앉았다 일어나기입니다. 앉았다 일어나기는 10회만 해도 몸이 따뜻해집니다. 앉았다 일어나기가 열을 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살이 많이 몰려있는 허벅지와 엉덩이부위를 중심으로 무릎을 굽혔다가 피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는 동안 지방이 열을 내면서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추운 겨울. 어둡고 추운 밤에 자취방 안으로 들어왔는데 보일러가 켜져 있지 않을 때 방 안은 너무 춥고 몸은 오들오들 떨리게 되죠. 심지어 입김조차 나오게 될 때, 10초 만에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팔굽혀 펴기입니다. 몸의 체중을 팔과 다리에 맡긴 채 팔을 굽혔다 펴는 이 운동은 팔의 힘을 끌어내면서 몸에서 열을 냅니다. 팔에서 열이 나기 때문에 쉽게 얼굴과 가슴, 상체부위로 열이 퍼지면서 금방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 함께 앉았다 일어났다를 병행하면 꽁꽁 얼어붙은 듯한 방바닥 역시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로 금방 추위를 떨쳐내게 될 것입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오들오들 떨리는 추운 겨울입니다! 춥다고 움추르고 있으면 더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춥다고 집에서 웅크리고만 있지 말고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추위를 이겨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춥다면 한화케미칼이 소개한 발열용품과 함께 추위를 극복해보세요. 발열용품과 함께라면 얇은 옷차림으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거예요. 이제 뚱뚱해 보이는 두꺼운 외투는 벗어 던지고 발열용품과 가벼운 옷차림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센스쟁이로 거듭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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