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라 하면 어떤 이미지가 연상되시나요? 코카콜라, 나이키, 애플 등 다양한 기업 브랜드를 떠올리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브랜드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제품과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브랜드가 더이상 머리로 인식하는 대상이 아닌 감정적 공유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브랜딩 활동도 역시나 중요하겠죠? 브랜딩을 통해 소비자가 느끼는 긍정적인 반응과 감정은 고스란히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이처럼 고객과 기업의 관계를 구축시켜주는 브랜딩활동을 한화케미칼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브랜딩 활동을 왜 할까?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한화케미칼은 기업 간 거래가 중심이 되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입니다. 이러한 업종의 특성 때문에 ‘고객사의 구매 담당자에게 잘 보이면 되지, 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일반 대중을 상대로 브랜딩 활동을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최종 소비재를 판매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한화케미칼과 같이 중간재를 판매하는 기업 또한 브랜드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이 컴퓨터를 구매할 때 ‘Intel Inside’라고 쓰인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거나 등산복을 구매할 때 ‘Gore-tex’ 마크를 확인하곤 합니다. 이처럼 최종소비재를 구성하는 개별 제품이 독자적인 가치를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도록 브랜드화하는 것을 인브랜딩(in-branding)이라고 하는데요. 한 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중간재를 구매하는 고객사의 구매 담당자뿐만 아니라, 최종 소비재를 구매하는 개별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B2B기업 또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화케미칼의 여러 브랜딩 활동 소개를 통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한화케미칼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친근한 인식을 위한 #브랜드 웹툰
▲ 한화케미칼의 브랜드 웹툰
한화케미칼은 2013년 7월부터 약 1년간 B2B 기업 최초로 장편 브랜드 웹툰 연봉신을 연재했습니다. 제조업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접하기 쉽고 각광받는 플랫폼인 '웹툰'을 이용한 것입니다. 컴파운드, 태양광 사업 등 한화케미칼의 핵심사업과 경영철학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한 연봉신은 누적조회 수 5천만 돌파라는 큰 기록까지 남겼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연봉신 연재 이후 한화케미칼이라는 기업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답니다.
한화케미칼은 개별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한화케미칼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알리고 젊은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브랜드 웹툰 워킹히어로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유화, 태양광, 신소재 등 한화케미칼의 제품 특성이 반영된 초능력을 지니고 있는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한화케미칼에 대한 정보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빠르고 신속하게, #멘토링 프로그램
▲ 멘토링 프로그램 오프라인 모임
2014년 9월 한화케미칼은 기존과 조금 다른 방식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한화케미칼 멘토링 프로그램이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는 '개방성'과 '신속성'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티(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의 수를 제한하지 않음으로써 더 많은 참가자들이 회사생활과 여러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죠. 또한, 질문 하루 이내에 멘토가 답변하는 실시간 Q&A 시스템을 통해 멘티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해주기도 했습니다.
개방성, 신속성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한 온라인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모의면접, 멘토와의 대화 등 온라인상의 제약으로 인해 실현하기 어려웠던 활동들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시행함으로써 멘토와 멘티 간 거리를 좁히고 멘티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강점을 결합한 한화케미칼 멘토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동종업계 브랜딩 활동 중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멘티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고 있는 한화케미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SNS 채널
▲ 한화케미칼 블로그 Chemidream
한화케미칼은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이외에도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고객들의 접속 빈도가 높은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 블로그 Chemidream은 포스팅을 통해 한화케미칼의 사업영역과 회사생활 모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해드림으로써 재미와 유익함의 요소도 갖추고 있습니다.
회사 직원들과 대학생들로 필진들이 어우러져 전문성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한화케미칼 블로그는 B2B 기업 블로그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방문자 수가 3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 페이스북 또한 생활 속 한화케미칼의 모습 및 대학생들의 생활패턴, 관심사를 반영한 멘션을 제공하며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앞으로도 생활 속 사례들을 통한 유익한 정보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콘텐츠들을 통해 고객분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브랜딩의 꽃, #광고
▲한화케미칼 광고
기업의 브랜딩 활동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광고겠죠? 한화케미칼 또한 고객 접점에서의 광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Behind Story라는 테마 속에 한화케미칼의 브랜드 비전인 ‘삶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형 기술 기업’이라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표현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한화케미칼의 실체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도심 속 버스 정류장, 공항 청사의 옥외 광고 등 생활 속 공간뿐만 아니라 2015년 대세 구단인 한화이글스의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도 한화케미칼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케미칼의 광고를 찾아보는 것 또한 야구 외적으로 쏠쏠한 재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처럼 한화케미칼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회사의 사업영역과 비전을 알리며 고객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제품 특성상 일반 고객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B2B 기업의 한계를 넘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한화케미칼의 브랜딩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케미칼 공식 블로그 케미칼드림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