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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플라스틱용어 2] 나무를 대신한 PVC의 탄생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중에서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에 이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재가 바로 ‘PVC’입니다. PVC는 단단한 소재부터 말캉한 소재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제품을 만들 수 있어 건축자재 및 전선 케이블, 생활용품 등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자연을 보호하는 친환경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열가소성 플라스틱, #PVC란? ▲PVC 구조(출처: wikipeida) PVC는 ‘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인데요. 폴리에틸렌과 마찬가지로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색을 내기 쉽고 단단하지만 열에 약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PVC는 단단한 경질 PVC와 여기에 가소제를 첨가해 부드럽게 만든 연질 PVC로 나눌 수 있는데요..
2020.11.04